털어봤다! 걸그룹 밴디트의 파우치 애정템 5
By. 이소희
언제 어디서나 무결점 피부와 완벽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아이돌의 파우치는 늘 궁금하다.
대체 어떤 뷰티템을 쓰는 걸까!?
스타일에이드가 아이돌 파우치를 대신 털어드리는 코너 <인마이파우치>.
이번 <인마이파우치>의 주인공은 ‘청하 여동생 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은 걸그룹 밴디트다!
밴디트 멤버들이 파우치에서
가장 애정하는 뷰티템은 무엇일까?
#시명, 향수
시명의 파우치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뷰티템으로 꼽힌 것은 향수다.
호불호 없을 듯한 과일+꽃 향의 향수다. 어떤 파우치에나 어떤 가방에나 꼭 들어 있어야 하는 필수템이라는데!
(시명)
#승은, 자외선 차단제
승은은 지금 쓰기 딱 좋은 선 세럼을 애정템으로 꼽았다.
흐를 정도로 묽고 촉촉한 제형이다.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고 산뜻하게 마무리돼 한여름 혹은 건조한 피부에 알맞겠다.
(승은)
#송희, 아이섀도 팔레트
송희는 자주 사용하는 아이섀도 컬러들로 구성한 커스텀 섀도 팔레트를 소개했다.
송희의 데일리 아이 메이크업을 책임지는 조합은 맥의 ‘소바’와 ‘소프트 브라운’이다.
은은한 펄 섀도로 눈 밑을 밝히고 브라운 섀도로 음영을 줘 애교살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즐긴다고 한다.
실제 무대화장에서도 곧잘 쓰는 컬러 조합이라고 하니 참고하길!
#정우, 틴티드 립밤
평소 입술이 건조한 편인 정우의 파우치 필수템은 컬러 립밤이다.
바비브라운의 ‘엑스트라 립 틴트’는 틴트의 선명한 발색력에 립밤의 촉촉한 제형이 어우러진 틴티드 립밤이다. 발색이 옅고 자연스러워 입술 본연의 색과 어우러지면 쌩얼 메이크업템으로 딱이다.
뭘 쓸까 하다가 찾은 게 바로 이 틴티드 립밤이에요! 민낯에 바르면 자연스럽게 발색해서 예쁘고요. 촉촉해서 자꾸 손이 가요~!
(정우)
#이연, 틴트
마지막 파우치는 립 제품만 20여개가 쏟아져 한 손에 다 쥐기도 힘들었던 이연의 파우치다.
평소에 다양한 컬러를 찰떡같이 소화해 파우치 속 컬러 팔레트가 넓은 편이라고 한다.
(이연)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매트 립 라커 ‘립 마에스트로’는 벨벳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매트한 질감이라 발색력과 지속력 모두 뛰어나다. 끈적임 없이 촉촉한 발림성이 특징이다.
(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