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스타일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최근 스타들의 핫한 ‘가방’들을 모아봤다!

이하늬는 클래식한 쓰리 버튼 재킷과 슬렉스로 시크하면서도 엣지 있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버건디 컬러의 페라가모의 신상 스튜디오 백으로 가을 가을한 분위기를 살리고, 티셔츠와 페라가모 큐브 스니커즈를 믹스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배가했다.

이하늬가 착용한 가방은 탈부착 가능한 파우치가 함께 구성돼 있으며, 전편 플랩을 통해 개방되는 형태다. 바닥에는 스터드가 장착돼 실용적이다. 스트랩을 활용해 크로스 바디로도 연출할 수 있다.  

이날 수지는 화려한 왁스 프린트 패브릭이 돋보인 구찌 2020 크루즈 컬렉션의 롱 드레스를 착용했다. 

여기에 싱그러운 그린 컬러의 레이디 디올 백, 디올 하이 주얼리 로즈 드 방 컬렉션 아이템을 레이어링해 우아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최근 화보에서 현아는 니트를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뽐냈다. 

톤온톤의 버킷백은 아일렛과 다채로운 색감이 눈길을 끌었는데 코이무이 제품으로, 현아의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잇백이다. 

구슬 핸들을 착용하면 심심할 수 있는 가을 룩에 발랄한 포인트를 더할 수 있을 듯하다. 이외에도 토트백, 크로스백, 숄더백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스트랩이 함께 구성돼 있다.

차예련은 포켓, 벨트, 스터드 장식이 돋보이는 유니크한 블루 백을 선보였다. 

꾸민 듯 안 꾸민 듯 깔끔하고 세련되게 연출한 스타일링에 마이클 코어스의 헤이든 미디움 포켓 크로스바디 백으로 포인트를 줘 스타일 지수를 높였다. 밋밋한 데일리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강추! 

아이린은 화사한 핑크 패션을 선보였다. 특유의 쿨한 매력으로 출국길을 런웨이로 만들었다.

특히 유니크한 카무플라주 패턴의 플리스 재킷에 광택감 있는 벨벳 소재의 파니니 백을 매치해 통통 튀는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