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민감러들을 위한 더마 자외선 차단제 추천 4

조회수 2018. 4. 24. 17: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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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에이드 (Sponsored by.차앤박)

By. 이소희 


피부 타입 가리지 않고 민감함을 호소하게 되는 이맘때면 더마 브랜드의 자외선 차단제(자차)가 큰 인기를 얻는다. 


진정 성분이 함유된 데다가 최근엔 크림형과 스틱형으로 고루 출시돼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어떤 더마 자차를
선택하는 게 좋을까?
더마 자차!!

크림과 스틱 간의 차이는 없는지,

피부 타입별 어떤 브랜드의 어떤 제형을 쓰면 좋을지

꼼꼼히 따져보기로 했다!

(차앤박과 닥터자르트는 혼합 자차, 아벤느와 닥터지는 무기 자차다.)

올리브영에서 인기 고공행진 중인 더마 자차 4종을 구매했다. 


선스틱으론 차앤박과 아벤느, 

선크림으론 닥터지와 닥터자르트를 꼽았다.  


#1 발림성 


피부 진정과 보호에 탁월한 칼라민 성분이 함유된 진정 선스틱이다. 


칼라민 특유의 색감으로 은은한 피치 빛을 띤다. 자차 지수 높아 듬직하고, 매끄럽게 발리면서 마무리감은 보송보송하다. 민감하면서도 지성 및 지복합러라면 주목하길!

투명하게 바를 수 있는 촉촉한 선스틱이다. 


역시 아벤느 온천수를 함유하고 있어 피부 진정 및 자극 완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겠다. 탄탄한 제형이라 뭉개짐 없고 부드럽게 발린다. 광이 진한 편.

지복합성 피부를 위한 저자극 혼합 자차다. 모공을 막지 않아 여드름성 피부가 사용해도 적합한 논코메도제닉 테스트를 완료했다. 


차단 지수가 높진 않지만 백탁 없이 부드럽게 발리며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미네랄 필터가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하는 무기 자차다. 


무기 자차 특유의 백탁이 있을 수 있으나 EWG 그린 등급으로 민감 피부도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선크림이다. 블루라이트도 차단해준다고 하니 실내외 꿀템이 될 수 있겠다. 사용감은 매트한 편.

모두 피부 자극 없이 순하다. 선크림은 흐르지 않을 정도의 점성을 가진 제형이며, 선스틱은 뭉침이나 끊김 없이 고루 발렸다. 

차앤박은 균일한 발림성에 살짝 파우더리한 마무리가 인상적이었고, 아벤느는 살짝 유분 광이 올라왔다. 닥터지는 백탁이 조금 나타났지만 얇게 펴 바르면 문제 없을 듯.


#2 끈적임  

끈적임은 선스틱보다 선크림이 다소 두드러졌다. 모래사장에서 신나게 굴러도 거뜬하려면 선스틱이 답. 


#3 유분 

30분 뒤 선크림 두 제품의 유분이 선스틱보다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발림성에서부터 특유의 유분광이 돋보였던 아벤느가 뒤이었다. 차앤박은 넓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기름종이를 가장 적게 적셨다. 


#4 메이크업과의 궁합    

자차는 메이크업이 밀리진 않는지, 파운데이션과의 궁합도 중요하다. 

크림 타입 중 닥터자르트는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 촉촉 베이스로 활용해도 될만큼 궁합이 좋았다. 닥터지는 파데의 유분기를 싹 잡아 매트하게 마무리 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유분이 올라와 얇게 펴바르는 게 좋을 듯 하다. 


스틱 타입 중에는 차앤박이 보송한 마무리감 덕분에 밀림 없이 파데 위에 바로 덧바르기 용이했고, 아벤느는 제형이 단단한 편이라 결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힘 조절이 관건이겠다. 



비교 결과



자신의 피부 상태는 물론 얼굴에 바를 것인지, 몸에 바를 것인지, 평소 유분이 많은 편인지, 메이크업 전후에 바를 것인지 등등 따져볼 게 한두 가지가 아닌 자외선 차단제. 


다음의 비교 결과가 내게 꼭 맞는 더마 자차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길! 

*왼쪽부터 많은, 높은 순
*왼쪽부터 많은, 높은 순


총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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