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수영복 얼마?
By. 이소희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 이하늬 수영복, 14만 5000원
● 고성희 블라우스, 16만 8000원
● 구하라 선글라스, 45만 원
● 고준희 샌들, 17만 8000원
● 박민영 원피스, 300만 원대
이하늬가 착용한 비키니와 모노키니는 레노마 수영복 탄생 20주년 기념 출시된 마크라메 라인이다. 프랑스어로 ‘매듭’이란 뜻의 마크라메(Macrame)는 고급 이태리 수입 원단과 수작업 공정으로 만들어진 한정판이다.
복고풍의 디자인에 선명한 색감, 정교한 매듭 디테일이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매회 여성스러우면서도 이지적인 분위기의 블라우스를 선보이고 있는 고성희는 이날 화사한 스카이 블루 컬러의 블라우스를 택해 시선을 모았다.
루즈핏의 블라우스는 실키한 소재와 마린룩 느낌의 세일러 칼라가 조화를 이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다.
구하라가 청량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블루 체크 패턴의 원피스에 보기만 해도 시원한 미러 선글라스를 매치했다.
작은 얼굴을 더 작아 보이게 한 선글라스는 랑방의 2018 신상템이다. 은은한 핑크 미러, 캐츠아이 타입의 56mm 오버사이즈 렌즈가 특징.
고준희가 착용한 스트랩 샌들은 이번 시즌에도 유행하는 청키한 샌들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경량 샌들 지블리우스 컬렉션의 스트랩 샌들로 지그재그 모양의 바닥 패턴과 EVA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 시원한 광택감이 원피스나 롱드레스와 믹스 매치해볼 만하다.
박민영이 데콜테 라인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여성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내뿜었다. 플라워 자수 장식과 샤 소재가 어우러져 블랙 원피스지만 밝고 화사한 느낌이 가득했다.
특히 상큼한 민트 배색이 청량한 여름 분위기를 물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