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가방 얼마?
By. 이소희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먼저 가격부터 살펴보자!
● 박민영 블라우스, 32만 8000원
● 김성령 구두, 93만 원
● 아이린 오프숄더, 7만 8000원
● 정해인 블루종, 180만 원
● 설현 가방, 295달러
박민영이 착용한 블라우스는 시스루 쉬폰 원단을 자연스럽게 셔링이 잡히도록 해 여성미를 더했다.
칼라를 오픈하면 적당한 브이 네크라인이 연출되며 볼륨감 있는 셔링으로 드레시한 룩을 연출할 수도 있다.
로프 리본 장식의 포인트 토 디자인이 돋보인 구두는 버버리 제품이다. 고광택의 가죽 소재의 스틸레토 펌프스로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보트넷의 스웨터와 버버리 트렌치코트에서 영감을 받은 벨트 장식의 토트백도 눈길을 끈다.
아이린이 착용한 여성스러운 무드의 오프숄더 블라우스는 A라인으로 떨어지는 패턴으로 체형 커버에 뛰어나다.
부드럽고 시원한 소재감으로 한여름까지 가볍게 착용 가능. 숄더 라인의 밴딩 디테일이 사랑스럽다. 컬러는 화이트, 민트, 옐로우 3종.
댄디한 느낌의 아우터를 찾는다면 정해인을 주목하길. 매트한 질감의 블루종을 선보였는데 앞면과 팔 부분에 지퍼 디테일이 더해져 세련된 느낌이 돋보였다.
부해 보이는 느낌 없이 어깨부터 깔끔하게 떨어지는 핏이 매력적이다.
파리를 찾은 설현은 루즈핏 트렌치코트에 미니멀한 크로스백을 매치했다. 설현이 착용한 마크제이콥스의 스냅샷 백은 매 시즌마다 새로운 컬러 조합과 스트랩을 선보이고 있다.
설현처럼 수수한 데일리룩을 선호하는 편이라면 어디에나 매치하기 좋은 아이보리 컬러가 제격. 그날 룩의 분위기에 따라 스트랩을 바꿔준다면 고루한 데일리룩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