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템만 모았다! 소민이 꼽은 BEST 블러셔는?

조회수 2019. 1. 8. 13:55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스타일에이드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By. 이소희 


매주 찾아오는 카드(KARD) 전소민의 <솜인더뷰티>.


이번엔 이름하야 ‘소민대로 랭킹’!  


핫템, 신상템, 인기템들을 고루 써보고 

소민이 직접 베스트템을 꼽아보는 코너다.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평소 블러셔 없는 메이크업은

상상도 할 수 없다는 소민이

깐깐하고 꼼꼼하게 뽑은 베스트 블러셔는

과연 무엇일까?

전소민이 꼽은 블러셔 BEST 5 [솜인더뷰티]



비교해볼 블러셔 제품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써보고 싶었던 브랜드, 써보지 못했던 컬러, 인기가 너무 많아 구매에 실패했던 제품들을 모아 모아 5종을 준비했어요!
(소민)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 어딕션, 더 블러시 #20 리벤지, 3만 6000원, 3.9g
  • 크리니크, 치크팝 #07 콜라 팝, 3만 원, 3.5g
  • 3CE, 멀티팟 #프리뮬라, 2만 2000원, 4.2g
  • 페리페라, 맑게 물든 벨벳 치크 #06 우와우아 말린장미, 8000원, 4g
  • 아임미미, 아임 하트 스탬프 블러셔 #01 비러브드 레드, 1만 6000원, 6g

#1 어딕션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어딕션, 더 블러시 #20 리벤지, 3만 6000원, 3.9g

첫 번째 발라본 블러셔는 레드 계열의 어딕션이다.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컬러를 쉽게 볼 수 있는 투명 케이스다.

블러셔 덕후라면 아시죠. 투명 케이스의 편리함을!

여러 블러셔가 쌓여 있어도 대부분 이렇게 색이 눈으로 확인되는 패키지에 자꾸만 손이 가게 돼요.
(소민)

가루 타입이지만 입자가 곱고

가루 날림이 적어 밀착력이 높은 편이다.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진한 발색이 예상됐으나 보이는 컬러보다는 은은한 수채화 발색을 자랑했다.  


그렇다면 볼 발색은 어떨까? 


클렌징 티슈로 볼 부위를 과.감.하.게. 슥슥 지워내는 소민.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제가 조금 홍조 끼가 있어서 메이크업을 지웠는데도 블러셔가 돼 있네요? 하핫;
(24시간 블러셔 장착 중인 소민)


Tip 1

갑자기 튀어나오는 소민의 팁팁팁


촬영 당일, 메이크업 샵 선생님께

따끈따끈한 꿀 팁을 배워왔다고 한다.


블러셔를 예쁘게 바르려면??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광대에서 위로 그러데이션 해 발라야 얼굴이 갸름해 보이고 가장 예쁘대요!

광대뼈 밑까지 바르거나 관자놀이까지 바르면 얼굴이 넓어 보인다는 사실!
(소민)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평소 은은한 컬러만 써서 이날

진한 레드는 처음 발색해봤다는 소민.


레드 블러셔에 푹 빠졌다. 

예쁜데요? 너무 예뻐
(셀프 칭잔 중인 소민)
(네네 동감입니다.)

흰 피부 톤에 찰떡같이 어울리는 레드 블러셔.

피부 톤을 가리지 않을 것 같지만

쿨톤이라면 더더욱 찰떡이겠다. 

출처: 최지연 기자

-소민의 한줄평 : 웜톤보다는 쿨톤에 추천하고 싶어요. 밝은 피부 톤에 잘 어울리는 컬러예요. 상큼상큼 귀여운 느낌! 장착할 수 있습니다. 


#2 크리니크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크리니크, 치크팝 #07 콜라 팝, 3만 원, 3.5g

다음 소민이 픽한 블러셔는

어딕션과 마찬가지로 투명 케이스의  크리니크다. 


지난해 품절 대란의 주인공 치크팝, 

그중에서 꾸준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07 콜라팝 컬러를 어렵게 구했다.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꽃무늬의 양각이 새겨진 투명 케이스다. 

어!? 생각보다 지인~~하게 나오는데요? 약간 팥죽을 떠오르게 하는 색이에요.
(소민)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어딕션과 마찬가지로 가루 타입인데  소민이 손등에 발라보니 선명한 대신 뭉침이 다소 엿보였다. 

가루 날림이 조금 있겠는데요? 그런데! 그만큼 인기 있었던 이유는 컬러가 다 했다는 거겠죠!?
(소민)
어서어서! 볼에 발라보자!!!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탁! 탁!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메이크업 쌤이 알려주신 대로~~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헉!!!!!!!!!!!!!!!!!!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발색력이 어마어마한데요?

이렇게 진하게 발렸을 땐 당황하지 말고 파운데이션이나 쿠션으로 톡톡 두들겨 그러데이션 해주세요.

아무튼, 메이크업 초보분들은 바르기 어려울 것 같아요.(소민)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결국 군밤 장수 소환.jpg

가루 타입이지만 파우더리하지 않고  크리미하게 밀착한다. 


얼룩덜룩 뭉침 주의! 

양 조절 및 그러데이션이 키 포인트 되시겠다. 

출처: 최지연 기자

-소민의 한줄평 : 초보분들에겐 그러데이션이 어려울 수 있어요. 브러쉬보다는 손으로 바르길 추천합니다. 


#3 3CE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3CE, 멀티팟 #프리뮬라, 2만 2000원, 4.2g

다음은 소녀 감성 자극하는 패키지로

소민의 호기심도 자극한 3CE다.


크림 타입이며 치크, 섀도우 등 멀티로 쓸 수 있다.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빈티지한 케이스 하며,

요즘 대세인 그윽한 블릭 컬러 장착! 


투명 케이스가 아니라서 

컬러를 한눈에 보기는 힘들지만,

거울 내장형이라는 또 다른 매력 포인트가 존재한다.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우~~와~~~” (리얼 감탄 중인 소민)

촉촉한 크림 텍스처가  뭉침 없이 깔끔하게 발린다.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한쪽은 손으로, 한쪽은 퍼프로 발라봤는데요. 퍼프로 바른쪽이 더 그러데이션이 잘 되고 뭉침 없이 은은하게 발려요!
(소민)

크림 타입 특성상, 소량만으로도 발색이 진하기 때문에  크리니크와 마찬가지로 양 조절이 관건이겠다. 

출처: 최지연 기자

-소민의 한줄평 : 크림 섀도의 편견을 깨주는 제품이에요. 주름이나 모공 부각 없이 착붙! 크리니크보다 바르기 쉽고 이맘때 바르기 딱 좋은 컬러지만, 어딕션보다는 바르는 게 쉽진 않아요!


#4 페리페라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페리페라, 맑게 물든 벨벳 치크 #06 우와우아 말린장미, 8000원, 4g

다음 인기템도 크림 블러셔다.


이름도 심쿵한 말린장미 컬러다.  

피부 톤 가리지 않고 어떠한 룩에도 어떠한 날씨에도 휘뚜루마뚜루 바르기 좋은 컬러다.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역시 크림 타입이라 양 조절이 관건인데

3CE보다는 발색이 연한 편이니 참고하길. 

데일리 치크로 딱인데요?
바르기도 편하고요!
(소민)
그러나 아쉬운 점은 있다.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제형이 크리미해서 손가락을 돌리면 돌릴수록 동글동글 뭉치는 현상이 있어요. 그럼 얼굴에 발랐을 때도 마찬가지로 얼룩덜룩 뭉치거든요. 바를 때 특별히 신경 써주세요!

아! 그리고 특히 보일러 켜둔 방바닥에 두지 마세요! 다 녹아버린 아픈 기억이 있답니다...
(소민)
출처: 최지연 기자

-소민의 한줄평 : 발림성, 발색 모두 평타! 데일리로 무난한 아이템인 것 같아요. 


Tip 2

갑자기 튀어나오는 소민의 팁팁팁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피치 블러셔를 눈 밑까지 넓게 바르면 다크서클을 커버해줄 수 있어요!
(소민)

#5 아임미미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아임미미, 아임 하트 스탬프 블러셔 #01 비러브드 레드, 1만 6000원, 6g

마지막 블러셔는!


도장처럼 콕 찍는 쿠션 타입의 스탬프 블러셔다.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아~ 말 그대로 스탬프구나!” (소민)
귀여워♡x3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용기가 커서 휴대하기엔 불편할 것 같긴 하지만, 발라본 블러셔 중에 가장 촉촉한데요?
(소민)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손등에 발라봤을 땐 촉촉함이 강했는데 얼굴에 발라보니 마무리감이 보송보송해요.

한 번 찍어서 펴 바르면 되니까 양 조절도 쉽고 그러데이션 하기도 편해요! 오호!
(소민)
출처: 최지연 기자

-소민의 한줄평 : 크림 타입은 바르기가 쉽지 않은데 이건 쿠션 타입이라 가루와 크림 타입의 장점만 모아놓은 느낌이에요. 처음 써봤는데 꽤 인상 깊은데요?



그렇다면, 최종 순위는?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처음 발라봤던 수채화 발색의 어딕션과  귀염 뽀짝한 패키지에 발림성까지 고루 갖춘 아임미미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오늘 발라본 컬러들은 사실 페리페라를 제외하곤 웜톤보다 쿨톤에 어울리는 컬러가 아닐까 싶어요.

그런데 페리페라, 크리니크는 간혹 뭉치는 현상이 아쉬웠고요.

가장 바르기 쉬운, 블렌딩 잘 되는 순으로 꼽아봤습니다!
(소민)
출처: 스타일에이드 영상 캡처

지금까지 소민의 사심이 듬뿍 담긴

블러셔 랭킹을 살펴봤다.


블러셔 사기 전, 소민의 차트를 참고해보길!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