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컷러들을 위한 찰떡궁합 메이크업 팁
한 번 빠져들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마성의 헤어스타일숏컷.
이런 숏컷에도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있다. 충동적으로 머리카락을 잘라낸 숏컷러들의 경우 기존에 하던 메이크업이 어울리지 않아 난감할 수 있는데,
그래서 준비했다. 스타 숏컷러들의 찰떡같이 어울리는 메이크업!
#구혜선
구혜선은 뱅 스타일의 숏컷으로, 여전한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그의 숏컷은 앞머리를 내리고 옆머리와 뒷머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진 것이 특징이다.
메이크업을 한 듯 안 한 듯, 립 컬러만 MLBB로 맞춰 내추럴하게 연출했다. 이와 반대로 진한 아이라인과 속눈썹을 강조하고, 강렬한 레드 립으로 마무리해 고혹적인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고준희
숏컷계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고준희. 과거 화려한 메이크업을 자주 선보였던 그는 현재 자연스러운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즐기는 중이다.
고준희처럼 앞머리가 없는 기본 숏컷이라면 이목구비가 뚜렷해 보일 수 있는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좋다. 이마와 턱선, 코 양쪽은 쉐딩으로, T존은 하이라이터를 이용해 이목구비를 뚜렷하게 할 수 있다.
#문지인
직장인은 문지인의 숏컷 메이크업을 참고하길. 깔끔하고 단정한 그의 숏컷과 메이크업은 데일리로 연출하기에 가장 부합하다.
그는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했으며, 베이지와 브라운 계열의 섀도우로 은은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추가로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는 진하지 않게, 립은 입술 색과 비슷한 MLBB, 혹은 코랄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남규리
남규리 숏컷은 시크하고, 카리스마 넘친다. 그는 MBC ‘붉은 달 푸른 해’ 속 강력계 형사로 등장하며 숏컷에 도전한 바 있다.
매트한 피부 표현 후, 누드 톤의 립 컬러를 선택하면 남규리처럼 차가우면서 도도한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 혹은 반대로 레드 립 컬러를 선택한다면 관능적인 매력을 어필할 수 있다.
#소주연
큰 눈망울을 가진 소주연은 숏컷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그를 보면 숏컷으로도 수수하면서도 청초한 이미지가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화장기 없는 얼굴은 보이시한 감성이 느껴지는데, 여기에 눈썹만 조금 다듬어도 귀여운 이미지로 변신할 수 있다. 소주연처럼 민낯 같은 피부 톤만 연출해도 맨즈웨어도 경계 없이 즐길 수 있다.
#고나은
고나은은 숏컷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상승시켰다. 시스루 뱅 숏컷으로 앞머리를 넘겨 도회적인 분위기를 풍기기도 한다.
주로 립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선보인 고나은. 피부는 보송보송하게,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로 또렷한 눈매를 만든다. 섀도우와 치크는 은은하게 살짝, 로즈핑크 계열의 립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그의 메이크업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