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스타일

By. 이소희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이번엔 최근 스타들의 핫한 ‘가방’들을 모아봤다!

11일 끌로에의 한국 한정판이 공개됐다. 

김연아에게서 영감을 얻은 실버 메탈 소재의 C 장식이 포인트 됐다. 김연아의 우아하면서도 순수한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라이트 클라우드, 화이트 컬러를 믹스했다. 

수익금 일부가 자선단체 ‘바보의 나눔’에 기부될 예정이다.

유나가 착용한 가방은 네온 효과를 더한 루이비통의 깐느 백이다. 모노그램의 팝 프린트가 몽환적인 레트로 분위기를 풍긴다. 

소가죽으로 제작됐으며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두 개의 핸들과 조절형 스트랩, 수납공간을 넓혀주는 전체 지퍼형 디자인이 특징이다. 

올가을 데일리룩은 김소연처럼 얼씨 컬러의 베이직한 스타일링이 대세다. 

셔링 블라우스와 플리츠스커트 조합은 보기만 해도 우아하고 성숙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여기에 레더 소재의 브라운 미니 크로스백을 곁들이면 과해 보이진 않으면서 포인트를 더할 수가 있다. 깔끔하고 모던한 스퀘어 쉐이프는 스타일링에 힘을 실어준다. 

엄정화의 시크한 공항 패션을 완성해준 가방은 불가리와 알렉산더 왕이 콜라보 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매혹적인 뱀 머리 잠금장치가 특징인데 화이트와 골드 배색으로 고급스러움이 한층 고조됐다. 

여기에 엄정화가 착용한 시계, 팔찌, 반지 모두 불가리의 세르펜티 컬렉션 제품이다.

하객 패션에 활용하기 좋은 마이클 코어스의 체인 숄더백도 눈여겨보자. 최근 유인나가 공항에서 컬러풀한 코트에 포인트로 착용한 가방이다. 

깔끔하고 포멀한 디자인에 골드 체인이 어우러져 격식 있는 자리에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수납공간도 여유로워 오피스룩으로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