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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머 완벽 해부! 9시간 파데 무너짐 관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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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진=최지연 기자, 그래픽=계우주 기자

By. 이소희 


수부지(수분 부족한 지성 피부), 유분 부자, 프로모공러라면 생략하지 말아야 할 그것, 프라이머


모공의 요철을 메워주는 것은 기본,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고 모공 수렴 기능성까지 탑재한 다재다능한 아이템이지만, 귀찮아서 혹은 썩 차이를 느끼지 못해서 일단 건너뛰고 보는 단계이기도 했다.  

민망

대체 프라이머,
발라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루 동안 검증해봤다. 

실험 준비물

‘더페이스샵’ 씨씨 인텐스 커버 쿠션 V203 내추럴 베이지 SPF 50+ PA+++, 2만 원(15g) / ‘보나메두사’ 오렌지스킨 딜리트, 2만 8000원 (30g)

출처사진=최지연 기자, 그래픽=계우주 기자

직원들 파우치에서 공수한 파데 쿠션과 프라이머다. 프라이머는 모공 수렴 기능이 있는 카멜리아 추출물과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EGF 성분이 함유됐다고. 

출근부터 퇴근까지, 프라이머를 바르고 파운데이션을 바른 오른쪽, 파운데이션만 바른 왼쪽 얼굴의 유・수분 수치를 비교해볼 예정이다. 

출처사진=최지연 기자, 그래픽=계우주 기자

실험 전, 프라이머의 기능을 눈으로 잠시 확인해보자. 


프라이머의 가장 큰 기능은 메꿈이다. 스킨 톤의 프라이머를 손금에 펴발라보니 마치 블러 처리를 한 듯 잔주름 사이 사이에 프라이머가 쏘옥 메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처럼 얼굴에 바를 때에도 요철을 평평하게 만들어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것이다!

메이크업 무너짐 측정

모공과 잡티, 유분 모두를 넉넉히 가지고 태어난 기자가 모델로 나섰다.

(파우더나 컨실러 없이 오직 프라이머와 파운데이션만으로 실험했다.)  

영화관람

출처사진=최지연 기자, 그래픽=계우주 기자

바른 직후의 측정치는 둘 다 비슷 비슷. 


에어컨 아래 명당을 꿰찬 덕분에 피부가 굉장히 건조한 상태다. 전체적으로 유・수분 수치가 낮았다. 

출처사진=최지연 기자, 그래픽=계우주 기자

점심시간, 살짝 커버력이 떨어졌지만 맨눈으로 보기엔 9시와 차이가 없었다. 유・수분 수치 모두 소폭 증가했고 번들거림이 살짝 감돌기 시작! 

출처사진=최지연 기자, 그래픽=계우주 기자

비로소. 어떠한 파운데이션도 견뎌내기 힘들다는 오후 3시께 메이크업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콧볼 주변에서의 땀, 유분 분비가 많았던 듯, 유・수분 수치 모두 증가했다. 프라이머를 바른 쪽은 전체적으로 옅어진 느낌, 파운데이션만 바른쪽은 유・수분 수치가 높음에도 부스스 각질이 부각됐다.

출처사진=최지연 기자, 그래픽=계우주 기자

6시 무렵, 양쪽 볼 모두 처참한 민낯이 드러났다. 9시에 비해 커버력이 상당히 떨어진 모습.


특히 파운데이션만 바른쪽은 주름 끼임이 두드러졌다. 겉은 번지르르하면서도 속은 당기는 느낌이 강했고 군데 군데 뭉쳤다. 파운데이션이 떠다닌다는 표현이 맞겠다.

훌쩍

모공이 집중적으로 분포된 코와 콧볼 주변의 번들거림도 한 번 비교해보길!

출처사진=최지연 기자
유·수분 수치 변화

출처그래픽=계우주 기자

수치로 보면 이렇다. 모두 유분이 증가했는데 프라이머를 바른쪽은 1.1%, 바르지 않은 쪽은 2.3% 증가했다.

출처그래픽=계우주 기자

프라이머를 바른쪽은 유분, 수분 모두 안정적인 그래프를 그린 반면, 파운데이션만 바른쪽의 그래프는 상승과 하강을 반복했다. 외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변화 폭이 꽤 컸다.  

실험 결과

출처사진=최지연 기자, 그래픽=계우주 기자

프라이머를 발랐다고 해서 지속력이 놀랍도록 증가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비교적 메이크업이 안정적으로 무너지면서 주름, 모공 끼임, 각질 부각, 파데 뭉침 등의 현상이 덜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번들거림 역시 프라이머를 바른쪽이 훨씬 덜했다.

오예!

프라이머, 발라야 해?
  1. 실험녀처럼 수부지 타입이라면 꼭 바르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고 메이크업의 밀착력과 지속력을 확연히 높여준다. 

  2. 유분 없는 건성에게 프라이머는 선택의 문제일 수도. 커버력과 지속력을 생각한다면 추천!

  3. 뭉침 없이 발라야 오래 간다! 프라이머는 스킨케어 후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모공에 밀어 넣는다는 느낌으로 원을 그리듯 둥글리며 발라야 굿굿.

  4. 프로모공러라면, 모공 수렴 기능이 함유된 프라이머를 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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