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고 나면 더 건조하다? 샤워 후 보습 치트키.zip

조회수 2019. 1. 22. 10:4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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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에이드

By. 이소희 


피지가 잘 분비되지 않는 겨울, 그마저도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서 있던 피지마저 씻겨 내려가게 된다. 


이렇게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운 겨울철엔 샤워 후 보습템을 덧바르고 덧발라도 금세 건조해지기 마련인데! 

이럴 땐 샤워 후 어느 부위에 어떤 보습템을 바르느냐에 따라 보습감을 훅 끌어올려줄 수 있다.


헤어부터 페이스, 바디, 발끝까지 부위별로 훌륭한 보습력을 자랑하는 보습템들을 모았으니 올겨울 건조함에서 탈피해보자.   


샤워 후 극강의 건조함이 밀려올 땐 3초 보습템, 뉴트로지나 바디 오일을 발라보자. 물기가 마르기 전에 발라주면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 손실을 방지하는데 탁월하다. 천연 식물성 세서미 오일 성분이 피부결을 실크처럼 매끈매끈 촉촉하게 해준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두루 바를 수 있어 올인원템, 온가족템으로도 인기다. 가벼운 오일 제형으로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피부 타입을 가리지 않으며,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에도 좋다. 


살냄새라 우기고픈 자스민, 로즈의 은은한 플로럴 향도 매력적이다.


찬바람이 불면 손상모는 더 거칠어지고, 찌릿한 정전기까지 심해지기 마련이다. 스타일링을 아예 포기해버리게 되는 이맘때 필요한 것은 바로 보습력이 뛰어난헤어 오일!


보습과 윤기, 그리고 스타일링까지 가능한 츠바키 헤어 오일은 나노 오일을 고배합해 미세한 손상모들을 꼼꼼하게 케어해준다. 샤워 후 소량 덜어 손바닥에 펴바른 뒤 모발에 코팅하듯 발라주면 라푼젤 머릿결 겟. 


겨울철 입술 가뭄으로 출혈사태까지 본 이들도 있을 터. 연약한 입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립 보습 제품이 필수다. 


천연 보습인자인 내추럴 세라마이드가 함유된 버츠비립 트리트먼트는 밤새 집중적인 보습 케어를 해준다. 다음날 매트립을 풀로 바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자연에서 유래된 각종 식물성 오일이 입술을 촉촉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발라주면 입술 각질을 잠재워준다.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발은 두터운 부츠, 방한화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고, 쉽게 건조해진다. 이는 굳은살, 각질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영양과 보습력이 높은 발 전용 풋크림을 발라주는 게 좋다. 


피부 장벽 강화에 효과적인 우레아가 함유된 더마비 풋크림건조함과 발냄새를 동시에 잡아준다. 머스크 우디 향이 포근하다. 피부 유해 성분이 첨가돼 있지 않아 아이부터 성인까지 두루 사용할 수 있다.


국소 부위의 즉각적인 보습이 필요할 땐 닥터 브로너스코코넛 밤을 눈여겨보길. 아보카도, 코코넛, 올리브 등 5가지 유기농 오일이 조화롭게 이루어져 피부를 매끈하게 관리해주는 멀티 밤이다.


밤 제형이라 얼굴이나 몸 전체에 바르기엔 부담스럽지만, 스패출러나 면봉으로 소량 덜어내 국소 부위의 건조함, 각질 등을 케어하는 용으로는 제격이다. 입술, 눈가, 손톱 주변, 팔꿈치 등에 듬뿍 올려주면 즉각적인 보습 효과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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