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스타일

By. 이소희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구구단 세정이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200% 강조한 과즙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여름에 바르기 딱 좋은 쥬시한 코랄 레드 컬러의 립으로 포인트를 줬다. 

선명한 발색과 쨍한 광택이 돋보인 립스틱은 랑콤의 신상 립스틱 ‘압솔뤼 마드모아젤 샤인’이다. 

레트로 무드의 반다나 원피스가 바캉스룩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즘, 오연서의 스타일링을 참고해봄이 어떨까! 

공항 패션으로 선보인 원피스는 어깨를 묶는 슬리브리스 디자인으로 허리의 셔링 디테일로 볼륨감 있는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페이즐리 패턴과 네이비 컬러 조합이 시원한 느낌을 선사했다.

신민아는 알렉산더 맥퀸의 펜슬 드레스를 착용했다. 잔잔한 하운드 투스 패턴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풍성한 소매가 상체를 볼륨감 있게 강조해줬다면, 허리선은 벨트로 슬림하게 잡고 스커트 라인은 일자로 똑 떨어지도록 해 한층 성숙하고 이지적인 분위기를 풍겼다. 

이성경은 셔츠와 데님 팬츠로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어떤 스타일링에나 매치하기 좋을 듯한 가방은 펜디의 피카부 백으로 알려졌다. 

가방의 숄더 스트랩은 탈부착 가능해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며, 잠금장치는 심플한 트위스트와 지퍼로 돼있어 세련미를 자아냈다.

박민영은 유니크한 백으로 여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청량한 블루 패션에 트위드 소재의 미니 백을 매치했는데 청량함을 더하는 컬러 배색과 독특한 엠보싱 질감이 눈길을 끌었다. 

영하고 밝은 느낌의 트위드 백을 찾고 있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