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코덕보다 깐깐한, 남자의 베이스 5

조회수 2019. 7. 29. 08:28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스타일에이드

By. 이소희 


"나 화장했어요"란 느낌이 들지 않으면서 꾸덕하고 번들거리는 느낌 없이 안 바른 것 같은 느낌.. 게다가 화장품 특유의 인위적인 향이 나지 않는 것!?

웬만한 코덕보다 깐깐한 기준을 가진 그루밍족들을 위해 준비했다. 


편하게 슥슥 발라도 경계지지 않고 가볍게 밀착하는 여름 베이스들이다!


#쿠션

먼저 아이돌이 추천한 쿠션을 살펴보자. 최근 스타일에이드를 찾은 에이스의 찬이 자신의 파우치를 공개했다. 


언제 어디서나 밀착력이 뛰어나다며 손때 가득 묻은 쿠션을 선보였는데! 

톤이 어두운 편인데 자연스럽게 피부 톤이 화사해지고, 굳이 컨실러가 필요 없을 정도로 커버력도 좋아요!
(에이스 찬)

특히 찬이 사용한다는 2호 베이지는 21~23호 사이의 중간 톤이며, 홍조와 울긋불긋한 스팟들을 자연스럽게 커버해준다. 


옴므 쿠션은 아니지만, 광이 강하지 않고 딱 생기만 더해주는 정도라서 두터운 베이스를 꺼리는 남자들에게 제격이다. 


#톤업크림

톤업 크림 맛집, 나인위시스에서는 포맨 톤업 크림도 인기가 높다. 묻어남이 적은 세미 매트 타입인데 발림성이 뻑뻑하지 않고 크림처럼 부드럽다.


톤업이 자연스러워 얼굴과 목이 분리되진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커버력이 높진 않으나, 시간이 지나도 번들거림이 심하지 않아 지성 타입의 남자가 여름에 바르기 딱이다.


#선크림

무겁고 기름지다는 편견을 깨줄 촉촉한 선 로션이다. 


묽고 수분감 많은 제형이라 유분기나 답답한 사용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백탁이 거의 없어 기초템 바르듯, 거울 없이도 슥슥 바르기 좋다. 


향이 강하지 않은 데다가 파데와의 궁합도 뛰어난 편이다. 옴므 라인이지만 여자 코덕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좋다. 


#비비크림

기초, 안티에이징, 자외선 차단, 커버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멀티 비비크림이다. 가벼운 질감이라 덧발라도 베이스가 두터워지지 않으며, 톤업이 자연스럽기 때문에 화장했단 느낌을 주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도 ‘잿빛’이 되지 않는다는 점도 인기 요인이다. 단, 피부 톤이 어두운 편이라면(23호 이상), 바른 듯 안 바른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때는 톤업 기능이 있는 선크림을 바른 뒤 그 위에 덧바르면 보정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프라이머

평소 비비크림, 톤업 기능이 있는 선크림은 피부의 요철과 모공을 더욱 도드라져 보이게 하므로, 프라이머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엠도씨의 프라이머는 실키하게 마무리되는 투명한 매트 타입으로, 피지 컨트롤 파우더가 들어 있어 여름철 베이스 전에 바르기 좋다.  


단, 많은 양을 바르면 베이스가 겉돌 수 있으므로, T존과 같이 번들거리는 부위 위주로 얇게 바르는 것이 관건이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