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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속까지 시원~~하게! 얼려 쓰는 혹서기 화장품 5

조회수 2019. 6. 21.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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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소희 


무더운 여름엔 끈적한 화장품을 바르는 것 자체가 고역일 때가 있다. 



화장품을 죄다

냉동실에 꽝꽝

얼려 바른다면,

얼마나 시원할까!!!

그래서 요즘 뷰티 업계는 앞다퉈 ‘아이스 뷰티’에 주목하고 있다. 


화장대가 아닌 냉동실에 보관하고 쓰는 화장품을 출시한 것이다. 


혹 낮은 온도로 인해 성분이 변하진 않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지금부터 어서 아이스 뷰티템들로 혹서기를 대비해보자!


유분러들에게 강추!
사각사각 알로에 수딩 젤

여름 피부 관리는 기승전 ‘알로에’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알로에 겔은 사용 전 냉장고에 잠시 넣었다가 사용하면 쿨링감이 더해져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해줄 수 있다.


특히 에뛰드하우스의 얼려 쓰는 알로에 수딩 젤은 영하 20도까지 2~3시간 보관이 가능해 쿨링감을 200% 만끽할 수 있는데, 평소 피부에 열감이 많고 피지 분비가 왕성한 편이라면 강추다. 


사각거리는 겔은 피부에 닿으면 스르르 녹아 빠르게 흡수된다.


여름에도 속건조에 시달린다면

여름철 눈에 띄게 넓어지는 모공을 잡아주는 슬리핑 팩이다. 


요구르트, 사탕수수 추출물이 들어 있어 각질을 부드럽게 녹여주고 모공을 축소해주는 효과가 있다. 얼렸다가 사용하면 자는 동안 진정 케어까지 가능한 멀티 팩이다.


아쉽게도 현재 단종 상태인 레어템이다.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면 다소 화한 느낌을 받을 수 있지만 지성, 수부지라면 아묻따 구매각!


열대야 극복 필수템

한율의 얼려 쓰는 수면 팩은 열대야 속에 숙면을 선사해줄 잇템이다. 


냉동실에 얼려 사용하면 피부 온도를 즉각적으로 4.5도가량 낮춰준다고 한다. 부드러운 살얼음이 피부에 닿자마자 촉촉하고 부드럽게 펴 발린다.


파우치 타입이라 휴대 간편한 것도 장점! 단, 앙증맞은 패키지, 상큼한 향으로 인해 피부가 아닌 입으로 먼저 갈 수 있으니 주의하길.


‘물 터지는’ 수박 스틱

흐르거나 끈적이는 제형이 싫다면 스틱 타입을 추천한다. 


이지피지의 ‘수박 스틱’은 수박 유래 비타민, 히알루론산, 티트리잎수가 들어 있어 진정, 보습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약산성(pH 5.5)이라서 민감러들에게도 강추!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꺼내면 스틱 위로 수분이 송골송골 맺힌다. 열감이 오른 피부에 문지르면 오일리하지 않은, 그야말로 ‘물 터지는’ 보습감을 겟할 수 있다. 


애프터 선케어, 애프터 바캉스템으로 제격이다.


1일 1팩으로 남극 체험

마지막으로 푹푹 찌는 여름,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선사해줄 마스크팩을 추천한다. 


냉동실에 얼려뒀다가 붙이면, 살얼음처럼 순면 시트를 감싸고 얼려 있던 젤 크림이 스르르 녹으면서 피부 속에 시원하게 흡수된다.


생기를 더해주는 유자 비타민 라인과 진정 케어에 효과적인 티트리 라인 2종으로 출시됐다. 선풍기 앞에서 붙여도 금세 마르지 않아 혹서기에 사용하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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