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앰플 얼마?
By. 이소희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 주지훈 폴로셔츠, 13만 8000원
● 한혜진 패딩, 21만 9000원
● 수지 앰플, 11만 원
● 엘 향수, 18만 4000원
● 이주우 민소매, 3만 8000원
주지훈이 깔끔한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을 선보였다. 폴로셔츠는 신축성 있는 피케 직물로 제작돼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실루엣을 연출해준다. 단독으로 또는 재킷과 함께 코디하기 좋을 듯.
여기에 스트레치 소재의 슬림핏 팬츠를 입고 새하얀 스니커즈로 마무리했다. 스웨이드 컬러 블록과 볼드함을 강조한 양각 레터링이 돋보이는 스니커즈는 항균성과 쿠셔닝도 탁월.
벌써 F/W 화보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일찍이 패딩 화보를 선보인 한혜진은 화이트 벤치코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목을 감싸는 하이넥, 가벼운 소재의 두께감 있는 충전재, 넉넉한 기장이 겨우내 활용하기 좋을 듯. 후드는 스냅 버튼으로 탈착 가능하며 스트링으로 핏 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운동 후 땀이 흔건한 몸을 쾌적하게 유지시켜주는 기능이 있어 아웃도어룩으로도 손색없다.
수지가 선보인 앰플은 98% 순도의 항산화 앰플(페룰릭 애시드)을 결합한 제품이다.
산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피부와 건강에 유익한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가 피부 장벽을 강화해준다. 새로 추가된 락토바실러스 발효물 역시 보습과 영양의 시너지 효과를 선사해준다.
폭염 후 진정 케어가 필요하다면 기초템으로 강추!
화보 속 인피니트 엘(김명수)이 선보인 향수는 영국 바다의 향기에서 영감을 받은 조 말론 런던의 우드 세이지 앤 씨 솔트다.
소금기를 머금은 바다 공기와 세이지의 우디한 흙 내음이 어우러져 청량하면서도 차분한 마무리감이 매력적인 향수다.
이주우가 선보인 린넨 슬리브리스는 논로컬의 2018 여름 컬렉션이다. 뒷 리본 디테일이 포인트이며 밑단 사이드 슬릿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린넨 소재의 스커트, 팬츠와 잘 매치하기 좋고 데님과도 찰떡궁합이다. 가볍고 쾌적한 린넨 소재 55%, 레이온 45% 혼방. 찰랑거리면서도 부드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