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가방 얼마?
By. 이소희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 화사 가방, 12만 5000원
● 박신혜 무스탕, 198만 원
● 현아 부츠, 22만 8000원
● 정려원 코트, 48만 9000원
● 서은수 롱 패딩, 112만 3000원
#1 화사 가방
자유분방한 느낌의 공항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화사. 올 화이트룩에 에스닉한 패턴 로브를 무심히 걸쳐 시크미를 발산했다.
특히 아우터와 컬러를 맞춘 크로스백이 포인트! 지난 12일 출시된 스트레치 엔젤스의 신상 파니니백이다. 수납력이 뛰어나고 로고 스트랩은 탈부착 가능하다. 컬러를 아이보리, 블랙, 바이올렛, 옐로우까지 총 5종이 출시됐다.
#2 박신혜 무스탕
무스탕 아우터가 대세 오브 대세다. 최근 박신혜처럼 긴 기장의 롱 무스탕 코트는 스타일리시한 무드를 더해준다. 양면으로 착용 가능해 캐주얼한 느낌부터 시크한 분위기까지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다.
여기에 박신혜는 빈티지한 브이넥 니트를 매치했는데 아우터의 무게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해 세련미가 배가됐다. 이처럼 롱 무스탕은 블랙 이너 혹은 빈티지한 원피스도 잘 어우러진다.
#3 현아 부츠
현아와 이던이 꿀 떨어지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현아는 버버리 판초에 계절감이 돋보이는 퍼 첼시 부츠를 착용했다. 이던은 빈티지한 카고팬츠에 블랙 워커를 코디해 패셔너블한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두 사람의 커플템은 바로 닥터마틴의 부츠! 눈, 비에 최적화된 방수 가죽으로 제작됐으며, 미끄럼 방지에 뛰어나 겨울철 커플룩, 시밀러룩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4 정려원 코트
클래식한 카멜 코트를 찾는다면 정려원의 공항 패션을 참고해보자. 오버사이즈의 모 혼방 소재의 카멜 코트를 선보였다. 소매 부분의 벨트 디테일이 포인트이며, 무릎 아래까지 넉넉히 덮는 기장이 보온성을 높여준다.
이렇듯 어떤 이너를 매치해도 잘 어울려 코디하기 편한 카멜 코트는 필수 오브 필수템이니 눈여겨보길.
#5 서은수 롱 패딩
서은수는 퍼가 풍성하게 트리밍된 다운 점퍼로 우아한 겨울 패션을 연출했다. 쳔연 모피 여우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하다. 스타일리시한 볼륨감도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
앞을 여미느냐, 툭 걸치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아우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