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이 직접 해봤다! 할로윈 좀비-귀신-뱀파이어 메이크업
By. 이소희
다가오는 할로윈! 화려한 메이크업과 독특한 분장이 즐거운 날이다.
화장 좀 할 줄 안다는, 걸그룹 해시태그 멤버들과 함께 할로윈 메이크업을 해봤다.
평소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다는 승민과 소진이 직접 멤버들 분장에 나섰다. 애지는 좀비, 현지는 예쁜(?) 귀신, 수빈은 뱀파이어가 됐다.
꺄르르 꺄르르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현장! 해시태그 멤버들이 손수 바리바리 챙겨온 화장품부터 메이크업 꿀 팁까지 찬찬히 살펴보자.
① 베이스 : 밝은 톤의 파운데이션, 파우더로 매트한 베이스를 완성하고, T존 부위는 밝은 컨실러로 입체감을 살려준다.
② 상처 분장 : 상처를 만들고 싶은 부위에 ‘속눈썹풀’을 덧발라 굳혀준다. 발랐다 말렸다를 반복하며 상처의 리얼리티를 살려준다. 브라운 쉐도우와 블랙 라이너로 음영을 넣으면서 붉은 틴트로 ‘피’처럼 포인트를 준다.
③ 아이 메이크업 : 브라운 펄 쉐도우로 아이홀에 어둡게 음영을 주고 블랙 라이너로 눈매를 또렷하게 잡아준다.
④ 쉐딩 : 평소보다 어두운 톤의 쉐딩으로 광대뼈 아래를 사선으로 넓게, 과하게 쓸어준다.
⑤ 립 메이크업 :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를 섞은 스펀지로 입술을 톡톡 두들겨, 좀비의 상처가 돋보일 수 있도록 매트하고 누디한 립 표현을 해준다.
① 베이스 : 밝은 톤의 파운데이션으로 베이스를 완성하고, T존 부위는 밝은 컨실러로 입체감을 살려준다. 역시 밝은 컬러의 파우더로 포토샵의 블러 처리를 한 듯 피부 톤을 한 번 더 창백한 귀신 피부로 만들어준다.
② 아이 메이크업 : 갈색 쉐도우로 베이스를 깔아준 뒤 짙은 버건디 쉐도우를 그러데이션 해준다. 레드 펄감을 더해주고, 컨실러와 립스틱을 섞어 아이홀 중앙에 포인트를 준다. 선명하고 매트한 색감이 살아난다.
③ 쉐딩 : 눈썹 앞머리 삼각존에 쉐딩을 짙게 넣어 코는 높게 눈은 깊게 만들어준다. 광대뼈 아래 사선을 넓게 쓸어준다.
④ 아이 메이크업 : 밝은 컨실러를 면봉에 소량 묻혀 애교살 위 점막 부분을 채워준다. 눈이 훨씬 깊고 커 보이며, 아이쉐도우의 컬러가 더욱 선명해진다.
⑤ 립 메이크업 : 짙은 버건디 틴트를 친한 뒤 블랙 펜슬을 덧칠하며 귀신의 검붉은 립을 완성한다.
① 베이스 : 역시 창백하고 창백하게 표현한다. 밝은 톤의 파운데이션과 파우터, 컨실러를 활용한다.
② 쉐딩 : 역시 퀭한 볼은 필수다. 평소보다 어두운 톤의 쉐딩으로 광대뼈 아래부터 턱 아래까지 넓게 쓸어준다.
③ 아이 메이크업 : 버건디와 블랙이 섞인 아이 메이크업이다. 먼저 브라운 베이스에 버건디를 그러데이션하고, 버건디 쉐도우를 애교살 아래까지 넓은 부위에 칠해준다.
아이라인은 블랙 젤 라이너로 언더라인까지 꼼꼼히 채운다. 아이홀에 펄이 강한 레드 쉐도우를 올려 퇴폐미를 더해보자.
④ 립 메이크업 : 버건디 틴트로 립 안을 채우고 면봉으로 그러데이션 한다. 틴트를 소량 묻힌 면봉으로 입꼬리 끝에서 턱까지 과감하게 ‘피’를 그려준다.
메이크업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