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먼저 물들인 올봄 HOT 염색 컬러 4

조회수 2020. 3. 15. 07: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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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 가기 전 필독

봄맞이 헤어 컬러를 바꿀 계획이라면, 스타들이 먼저 물들인 트렌디 컬러들을 참고해보자. 


지난해부터 인기가 꾸준한 애쉬 계열부터 최근 눈에 띄게 스타들의 헤어를 물들이고 있는 뉴 컬러들을 모아봤다. 


#카시스

카시스 베리(블랙 커런트)는 퍼플과 블랙이 조화를 이뤄 묘한 중성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퍼플보다는 묵직하고 버건디보다는 가벼운 느낌이다.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어필하고 싶을 때 제격이다.


카시스 염색은 베리베리 강민, 펜타곤 홍석을 보면 알 수 있듯, 피부 톤이 밝거나 어둡거나, 웜톤이든 쿨톤이든 가리지 않고 잘 어우러진다는 장점이 있다. 웜톤에 가까운 여자친구 소원, 쿨톤에 가까운 로켓펀치 쥬리 모두 최근 카시스 컬러를 찰떡처럼 소화했다. 


#블루

올해 팬톤이 선정한 트렌디 컬러는 클래식 블루다. 이에 스타들도 겨울이 채 가기도 전이지만, 앞 다퉈 쿨내 진동하는 블루 염색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골든차일드 Y, 펜타곤 후이처럼 블루에 블랙을 한 방울 떨어트린 듯한 블루 블랙이 대세다. 스타일링 폭이 넓지 않은 단조로운 쇼트커트에 이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더해준다.  


브라운 같은 웜톤만 고집해왔다면 이 기회에 쿨톤에 입문해 이미지 변신을 꾀해보는 것도 좋겠다. 아이즈원 안유진은 최근 신비로운 느낌의 블루 컬러를 물들여, 전과 달리 성숙하고 매혹적인 콘셉트를 소화했다. 


#애쉬 핑크

체리 블러썸처럼 여리 여리한 애쉬 핑크는 지난해부터 꾸준히 인기다. 특히 흰 피부 톤에 잘 어울리는데 최근 아이즈원 예나, 여자친구 은하가 애쉬 핑크로 염색해 무결점 피부를 더욱 강조한 것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좀 더 색다른 컬러를 시도하고 싶다면, 펜타곤 우석처럼 2~3가지의 애쉬 계열을 믹스한 옴브레 염색을 시도해보길 추천한다. 풍부한 색감 덕분에 후줄근한 데일리룩도 힙해 보일 수 있을 테니! 


#애쉬 블론드

블론드보다 더 밝은 느낌의 애쉬 블론드는 여러 번의 탈색을 거쳐야 하지만, 이국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느낌이 매력적인 컬러다. 최근 트와이스 다현, 골든차일드 주찬이 밝은 금발로 변신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자랑한 바 있다. 


최근엔 애쉬 블론드를 넘어 뉴이스트 렌처럼 화이트 블론드를 선보이는 스타들이 늘고 있다. 흰 얼굴을 더욱 시크해 보이게 만드는 화이트 블론드는 여러 번의 탈색을 버틸 만한 머릿결이라면, 올해 한 번쯤 꼭 시도해봐야 할 염색 컬러다! 

By.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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