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에 쓰기 좋은 성분별 신상 크림 5

조회수 2019. 10. 4. 22: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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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소희 


화장품의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형을 택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어떤 성분이 들어있는지 체크하는 것이 관건이다.

피부가 예민해지는 환절기에 주목할 만한 성분을 함유한 신상 크림 5종을 꼽아봤다. 


내 피부 고민을 해결해줄 유효 성분이 들어있는지 꼼꼼히 체크해 건조하고 예민해지는 환절기를 무사히 나보자! 


#트러플

먹기도 아까운 송로버섯을 피부에 양보해야 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폭염을 버티며 지칠 대로 지쳐버린 환절기 피부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블랙 트러블’ 추출물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지친 피부를 진정해준다. 슬슬 거세지기 시작하는 속건조를 해결하는 데 탁월하며, 리치한 편이지만 끈적임 없이 흡수 빠르다. 


단, 약간 상큼한 향이 나기 때문에 향에 민감한 편이라면 구매 전 시향이 필수다. 


#프로폴리스

영양과 보습을 한 번에 해결하고 싶다면 단연 ‘프로폴리스’다. 


지난 30일 출시된 눅스의 신상 크림에는 프랑스산 프로폴리스 추출물, 아카시아 꿀, 화이트 루핀 단백질이 들어 있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세워준다. 


끈적임이 빠르게 스며드는 멜팅 텍스처다. 갑갑함 없이 피부에 얇게 보호막을 씌워줘 보습력이 오래가는 것이 특징이다. 


#완두콩

무겁고 밀리는 탄력 크림은 그만! 수분 크림처럼 가볍고 부드럽게 흡수되는 탄력 크림을 찾는다면, 아이소이의 ‘콩콩크림’을 주목하자.


콩 추출물이 피부 탄력을 끌어올려 준다. 번들거림 없이 산뜻, 촉촉한 마무리감을 자랑해 유분기 많은 20대 피부 혹은 안티에이징 입문템으로 제격이다. 


병풀과 같은 진정 성분도 함유돼 민감러들에게도 추천! 


#프로바이오틱스

이니스프리의 신상 크림에는 ‘녹차 유산균 발효’ 성분이 들어있다. 역시 환절기에 주목할 만한 장벽 강화 효능을 지닌 성분이다. 여기에 세라마이드가 더해져 약해진 피부 사이에 영양을 꽉 채워준다. 


고밀도 제형이라 꾸덕꾸덕하고 리치한 사용감이지만, 피부를 즉각적으로 쫀쫀하게 만들어주는 듯한 느낌이 매력적이다. 소량 사용해도 보습력이 충분해 한겨울까지 두루 쓰기 좋다. 유분러들에게도 추천!  


#포도

‘포도’ 성분을 활용해 다양한 보습템을 선보이고 있는 프랑스 친환경 뷰티 브랜드 꼬달리가 지난 5일 신상 크림을 출시했다.


포도씨 추출물인 폴리페놀이 항산화 효과를 발휘해 피부를 보호해주고 안색을 밝혀준다. 올리브 스쿠알란이 영양을 공급해주며, 보리지 씨 오일이 건조해진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킨다. 


환절기 혹은 중·건성 피부가 사용하기 적합한 가볍고 실키한 제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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