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위크 물들인 온갖 패턴의 향연
조회수 2017. 10. 18. 18:15 수정
스타일에이드
By. 이소희
DDP는 지금 온갖 패턴으로 물들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에서는 스타들의 화려한 룩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체크, 도트, 스트라이프 등 각양각색 패턴을 활용해 단연 돋보였던 스타들을 모아봤다.
# 체크 패턴 재킷
이하이
‘더 센토르’ 컬렉션에서는 이하이의 강렬한 룩이 시선을 끌었다. 새빨간 타탄체크 재킷을 원피스처럼 연출한 뒤 볼드한 벨트와 니하이 삭스로 포인트를 주고, 하트 드롭 이어링으로 깜찍하게 마무리했다.
김재경
‘프리마돈나’ 컬렉션에 참석한 김재경은 가을 가을한 컬러의 체크 패턴 재킷에 가죽 랩 스커트를 매치했다. 블랙과 브라운 조합으로 차분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물씬 풍겼다.
# 체크 패턴 로브
손담비
‘슈퍼콤마비’ 컬렉션에서는 스타일리시한 체크 패턴 로브가 눈에 띄었다. 손담비는 청량한 블루 체크 패턴의 로브를 화이트 슬리브리스에 걸쳐 무심한 듯 시크한 룩을 완성했다.
레디
레드-블루 배색의 체크 패턴 로브도 돋보였다. 후디와 루즈한 데님 팬츠가 어우러져 빈티지한 스트릿룩이 완성됐다. 스웨그가 한가득!
#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
이의웅-안형섭
두 사람은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소년미를 뽐냈다. 오버핏의 반팔 티셔츠 속에 스트라이프 패턴이 레이어링 돼 베이직한 아이템이었지만 경쾌한 느낌이 가득했다.
# 체크 & 도트 패턴 원피스
정다빈
화사한 옐로 원피스도 등장했다. 정다빈은 프릴이 가미된 블록체크 원피스를 선보였는데 드롭 이어링과 앵클부츠를 매치해 트렌디한 요소를 가미했다.
송경아
도트 패턴을 활용한 레트로룩도 살펴보자. 송경아는 복고풍의 헤어스타일에 도트 패턴 튜브톱 원피스를 입고 가죽 재킷을 어깨에 툭 걸쳤다. 복고 감성의 선글라스를 끼고 자신감 넘치는 워킹을 선보여 카메라 셔터 세례를 받았다.
# 스트라이프 후드 & 체크 셔츠
AOA 유나-찬미
이번 패션위크에서는 독특하고 화려한 룩 외에도 캐주얼한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도 대거 등장했다. 유나는 핑크 롱 티셔츠와 스트라이프 후디를 레이어링해 하의실종룩을 연출했다. 상큼 발랄!
찬미도 유나처럼 화이트 롱 티셔츠와 체크 셔츠로 하의실종룩을 완성했다. 컬러를 맞춘 체크 패턴 모자가 캐주얼룩의 밋밋한 느낌을 해소해준 듯하다.
찬미도 유나처럼 화이트 롱 티셔츠와 체크 셔츠로 하의실종룩을 완성했다. 컬러를 맞춘 체크 패턴 모자가 캐주얼룩의 밋밋한 느낌을 해소해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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