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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써봐야 할 아이브로우 펜슬 6

조회수 2018. 1. 24. 10:4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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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소희 


얼굴의 지붕이라고도 불리는 ‘눈썹’은 메이크업에서 중요한 부위다. 눈썹의 모양에 따라 인상이 바뀌기도 하고 얼굴형의 단점을 부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에게 꼭 맞는 아이브로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메이크업의 기본 조건이 아닐 수 없다.  

메이크업 곰손부터 코덕까지 두루 애정하는, 입소문 난 아이브로우 펜슬 6종을 모아봤으니 인생 펜슬 찾는 데 도움이 되길! 


출처: 그래픽=계우주 기자

6각의 예리한 펜슬 촉이 돋보이는 클리오 신상 펜슬이다. 


선과 면을 자유자재 그릴 수 있어 메이크업 초보자부터 고수까지 강추다. 


하드 타입인데 유분 위에서도 발색력 뛰어나고 뭉침이 적다. 샤프너와 스크류 브러쉬가 내장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다. 


출처: 그래픽=계우주 기자

웨이크메이크삼각 펜슬, 쿠션 봉, 브러쉬가 내장된 3 in 1 펜슬이다. 


펜슬로 눈썹의 숱을 정교하게 채운 뒤 쿠션 봉으로 부드럽게 스머지해주고 브러쉬로 뭉침 없이 펴 발라 눈썹 결을 살려주면 내추럴 메이크업 끝! 


호호바 오일, 비타민 E가 함유돼 예민한 눈가를 보호해준다.


출처: 그래픽=계우주 기자

눈썹의 모양을 예리하게 잡아 이목구비를 좀 더 또렷하게 잡아주고 싶다면 얇은 펜슬이 제격이다. 


눈썹이 자라는 방향으로 한 올 한 올 가볍게 터치하고, 눈썹 아래를 한 번 더 칠해주면 눈썹이 더욱 선명해진다. 


베네피트의 프리사이슬리 오토 펜슬이라면 발색력과 지속력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을 것. 


출처: 그래픽=계우주 기자

슈에무라의 효자템 중 하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물론 뷰튜버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아이템이다. 품절을 거듭하더니 지난해에는 4컬러가 새로이 출시됐다. 


딱딱한 제형임에도 내추럴한 색상이 은은하게 발색 되는 것이 특징이다. 얼룩 없이 오래 지속하는 점도 매력적!


출처: 그래픽=계우주 기자

발림성 부드럽고 발색력 우수하다. 다소 좁은 컬러 선택 폭이 아쉬울 정도다. 색이 선명해 덧바를수록 진해지니 메이크업 곰손이라면 주의해야 한다. 


심이 견고하진 않아 곧잘 부러질 수 있다. 그러나 지속력은 믿을 만하니 재구매를 부르는 아이템이다. 


무엇보다 가격이 3000원. 매혹적인 가격대의 펜슬이니 인기가 꾸준할 수밖에!


출처: 그래픽=계우주 기자
'케이트' 아이브로우 펜슬, 9800원

둥근 얼굴형의 부드러운 느낌을 시크하게 바꾸고 싶다면, 1.5mm의 극세심을 자랑하는 케이트의 펜슬을 추천한다.


눈썹꼬리를 마치 붓펜라이너처럼 날렵하게 뺄 수 있다. 컬러 선택 폭도 다양하고 오토 타입이라 간편하다. 스크류 브러쉬는 없지만 뭉침 없이 무난하게 발리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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