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블러셔 얼마?
By. 이소희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 김도연 가방, 61만 원
● 옥주현 블러셔, 1만 7000원
● 이진 가방, 4만 8000원
● 이효리 수영복, 16만 8000원
● 이나영 스니커즈, 25만 9000원
#1 위키미키 김도연 가방
-가격 : 61만 원
화보 속 김도연은 강렬한 버건디 컬러의 레더 재킷에 포인트로 마이클 코어스의 씨씨백을 매치해 시크미를 내뿜었다.
다채로운 패턴과 스터드 장식이 어우러진 2019 신상 백이다. 안감을 스웨이드 가죽으로 처리해 한층 고급스럽다. 이번 F/W 시즌에도 애니멀 패턴이 인기를 끌 예정이니 포인트템으로 활용해보길!
#2 옥주현 블러셔
-가격 : 1만 7000원, 3g
옥주현이 선보인 과즙미 가득한 블러셔는 어뮤즈의 소프트 크림 치크다. 촉촉하게 녹아 보송하게 밀착하는 슈크림 제형의 치크다.
피부 톤이 한층 밝아 보이고 건강해 보이는 마멀레이드 컬러는 웜톤에게 제격이다. 은은한 살구빛이 내추럴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해준다.
별 모양의 스타 팁 어플리케이터가 적정량만 바르도록 해주기 때문에 크림 블러셔 입문자들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3 이진 가방
-가격 : 4만 8000원
이진의 내추럴한 패션을 완성해준 에코백은 이미스의 썸띵 굿 백이다. 이미스는 일명 ‘공효진 에코백’으로도 입소문난 에코백 브랜드다.
가볍고 편안한 디자인으로 데일리로 쓰기 좋으며, 스트랩 조절이 가능해 토트, 크로스, 숄더백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4 이효리 수영복
-가격 : 8만 9000원+7만 9000원
이효리가 빈티지한 벨티드 비키니를 선보였다. 피부 톤과 잘 어울리는 그린 컬러와 복고 감성을 자아낸 도트 무늬가 돋보였다.
하이웨이스트 바텀은 허벅지 라인이 시원하게 커팅 돼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비키니 탑 가슴을 안정적으로 잡아주는 스퀘어 디자인이며, 금속 버클이 포인트 돼 레트로 무드를 고조시켜준다.
#5 이나영 스니커즈
-가격 : 25만 9000원
이나영이 착용한 어글리 슈즈는 지스튜디오가 론칭 1주년을 맞아 리미티드 출시한 스니커즈다. 6cm의 아웃솔에 천연 양가죽, 염소 가죽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남다른 컬러 매칭이 지춘희 디자이너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물씬 느끼게 해준다.
포멀한 오피스룩부터 캐주얼한 데님룩까지 폭넓게 매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