꿉꿉한 체취 가려줄 쿠션 퍼퓸 추천

조회수 2018. 5. 3. 10: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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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소희 


더운 날씨엔 쿠션 타입의 퍼퓸이 활용도가 높아진다. 


흩뿌려지는 펌핑 용기보다 

원하는 부위에만 집중적으로 레이어드 하기 좋고, 

병이 깨질까 안절부절 하지 않아도 된다. 


휴대도 간편해 언제 어디서나 덧바르면 

꿉꿉한 체취를 감출 수 있으니 

그야말로 여름 필수품! 


그/래/서

주목할 만한 퍼퓸 쿠션 5종을 모아봤다.


#1

겐조, 플라워바이겐조 르 쿠션, 5만 원

겐조의 대표적인 향수 플라워바이겐조의 향을 그대로 담은 쿠션 퍼퓸이다. 퍼프로 플레이트를 가볍게 누르면 촉촉하고 산뜻한 젤 제형의 향수가 묻어난다. 


불가리안 로즈와 자스민이 어우러진 플로럴 향기가 먼저 퍼져나가고, 뒤이어 바닐라, 화이트 머스크가 은은하게 지속하다가 마지막으로 만다린이 은은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2

데메테르, 쿠션 퍼퓸, 1만 5000원


오일 자국이나 끈적임 없이 전신에 바를 수 있는 저자극 쿠션 퍼퓸이다. 미니멀한 사이즈라 장시간 비행시 기분 전환용으로도 제격이다. 


덧바를수록 향이 진해지고 청량한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향기는 총 무민 일러스트 포함 8종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3

샤넬, 샹스 오 땅드르 프래그런스 터치 업, 12만 8000원

올 초 리미티드로 출시돼 코덕들을 홀린 샤넬첫 쿠션 퍼퓸이다. 


은은한 펄감의 고급스러운 핑크 패키지에 한 번, 자몽-자스민-화이트 머스크가 어우러진 우아한 향에 또 한 번 반하게 될 것. 


젤 제형의 향수가 메쉬망을 통해 퍼프에 고루 묻어난다.


#4

쟝블랑, 쁘띠 땅쥬 쿠션 퍼퓸, 5000원대

키치한 일러스트가 매력적인 쿠션 퍼퓸이다. 아기자기한 사이즈로 휴대하기 간편하다. 투명한 퍼퓸 젤 리필이 함께 구성돼 있다. 


향기는 달콤한 ‘피치블라썸’, 싱그러운 삼나무 향의 ‘런던타임’, 우아한 ‘화이트 머스크’, 상큼한 살구 향의 ‘시크릿그린’ 4종으로 출시됐다. 


#5

파시, 티나 아쿠아 퍼퓸 쿠션 SPF50+ PA+++, 2만 8000원

화사하고 촉촉한 파데에 퍼퓸이 결합된 쿠션이다. 


자외선 차단, 주름 개선, 미백 3중 기능성이며, 향기는 여성스러운 ‘아메시스트’, 꽃향기와 머스크 잔향이 어우러진 ‘에끌라’ 향 2종, 컬러는 밝은 18호 라이트 베이비 1종이다. 


파데 특유의 파우더리하거나 인위적인 향이 꺼려졌던 이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수정 화장을 할 때마다 산뜻한 기분을 선사한다!   

사진=각 브랜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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