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 입은 스타들 6
By. 이재은
팬톤에서 선정한 2019 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Living Coral).
리빙 코랄은 핑크빛과 주황빛이 섞여 MLBB 립 컬러와도 비슷하고, 모노톤 룩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제격이다.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앞 다퉈 리빙 코랄 아이템을 픽하고 있는데,
누구보다 빠르게 리빙 코랄을 선택한 스타들의 패션을 모아봤다.
#설리
설리는 리빙 코랄 벨벳 재킷과 팬츠로 슈트룩을 완성했다. 인간 복숭아와 올해의 컬러가 만나 그의 하얀 얼굴이 더욱 화사해졌다.
광택이 나는 부드러운 벨벳 소재의 재킷과 블랙 뷔스티에를 매치해 보일 듯 말 듯 섹시한 매력을 뿜어냈다. 립 또한 리빙 코랄로 맞춘 것은 탁월한 선택!
#문가비
문가비는 에슬레저룩으로 리빙 코랄을 표현했다. 트레이닝 슈트부터 비니까지 로맨틱한 느낌의 리빙 코랄로 맞췄다.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답게 폴라 크롭 탑을 매치해 복근을 자랑했으며, 여기에 볼드한 골드 이어링과 네크리스로 힙한 느낌을 더했다.
#리사
리사는 리빙 코랄 비니로 액세서리 활용도를 높였다. 꾸안꾸 스타일링을 즐기고 싶다면 리사의 패션을 눈여겨보길.
양털 카라가 강조된 데님 재킷으로 캐주얼룩을 선보였는데, 포인트로 비니를 선택함으로써 꾸민 듯 안 꾸민 듯 트렌디한 룩을 완성했다. 어두운 컬러의 스타일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좋은 팁!
#로꼬
코랄 패션이 부담스러운 남성들이라면 로꼬에게서 힌트를 얻는 것이 좋겠다. 그는 평소에도 비비드한 컬러를 잘 활용하기 때문!
리빙 코랄 또한 예외는 없다. 그는 핑크를 비롯한 다양한 컬러가 나염된 티셔츠 위에 리빙 코랄 패딩을 매치했으며, 톤이 살짝 다른 비니와 팬츠로 톤온톤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동휘
이동휘는 리빙 코랄 아이템을 즐길 줄 아는 연예인으로 꼽힌다. 누구나 쉽게 소화하지 못할 핑크 계열의 아이템들을 믹스매치해 그만의 독특한 패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스웻 셔츠와 팬츠, 볼 캡, 에코 백 등을 모두 '깔 맞춤' 하는가 하면, 데님 재킷과 함께 슬링 백, 스니커즈, 볼 캡으로 포인트를 줘 레트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의 SNS에 다양한 리빙 코랄 스타일링이 있으니 참고할 것!
#밥블레스유
언니들의 푸드 테라피에도 리빙 코랄이 얹어졌다. Olive ‘밥블레스유’ 새 시즌 포스터에서는 송은이, 이영자, 최화정, 장도연, 김숙이 리빙 코랄 컬러의 의상을 입고 단란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송은이는 셔츠에 카디건으로, 최화정은 블라우스, 김숙은 카디건을 어깨에 둘러 각각 올해의 컬러를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