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향수 얼마?
By. 이소희
스타들이 착용한 아이템은 늘 우리의 관심 대상. 어느 브랜드 어떤 제품인지 찾아 헤매는 이들을 위해 속 시원히 공개한다.
먼저 가격부터 한번 짚어볼까!
● 차은우 향수, 8만 4000원
● 이동욱 슈트, 92만 원
● 현아 블라우스, 220만 원대
● 제니 렌즈, 3만 원
● 선미 가방, 32만 9000원
극중 미래(임수향 분)와 경석(차은우 분)의 연결고리였던 향수는 니치 퍼퓸 하우스 ‘아틀리에 코롱’의 프루티 시트러스 계열 코롱 압솔뤼 ‘포멜로 파라디’이다. 15~20%의 높은 원액 함유량을 지녀, 코롱처럼 시작은 상쾌하면서도 퍼퓸처럼 깊고 풍부한 지속력을 자랑한다.
특히 포멜로 파라디는 자몽 향수 계 입소문템! 싱그러우면서도 세련된 핑크 자몽 향이 일품이다. 천연 가죽 케이스에 이니셜을 각인할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인기다.
이동욱이 빼어난 슈트 핏으로 화제를 모았다. 브루노바피의 18 F/W 신상으로 클래식한 무드의 차분한 그레이 컬러가 세련미를 물씬 풍긴다.
과하지 않은 체크 패턴이 포인트인데 셔츠, 티셔츠 등 이너를 가리지 않아 활용도가 높다. 이동욱은 여기에 심플한 블랙 티셔츠를 믹스 매치해 영하고 캐주얼한 느낌을 가미했다.
현아가 블링블링한 패션으로 여전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핑크 새틴 원단의 광택감이 돋보였던 블라우스는 풍성한 소매와 랩 여밈이 특징이다. 화려함을 더해주는 크리스탈, 비즈, 시퀸 별 장식들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더욱 강조하고 싶다면 현아처럼 하이웨이스트 쇼트 팬츠를 착용해보길. 타이트한 하의를 매치해야 부해 보이지 않는다.
최근 오렌즈의 새 뮤즈로 발탁된 블랙핑크! 그중 제니가 선보인 렌즈는 데일리 렌즈로 제격이다.
골드와 그레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과하지 않으면서도 눈매를 또렷하게 잡아준다. 퍼스퍼릴콜린 재질로 된 친수성 소프트 콘택트렌즈이며, 일회용 원데이 렌즈다.
화보 속 선미가 착용한 가방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레트로 룩에 활용하기 안성맞춤이다.
내추럴 슈렁큰 소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체인과 숄더 스트랩이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내부 포켓이 있으며, 가볍고 미니멀하다.
레드 립 포인트와 컬러를 맞추거나 복고풍의 데님과 찰떡궁합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