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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가성비 갑! 바디 보습템 BEST 5 (feat.올리브영)

조회수 2017. 10. 31. 10: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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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에이드
출처: 그래픽=계우주 기자

By. 이소희


“나 건성 아닌데..”


겨울철이 되면 피부 타입 관계없이 당기거나 거칠어지기 쉽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날 정도로 건조해지곤 한다. 극강의 건조함이 불어 닥칠 겨울을 대비해야 하는 지금, 어떤 바디 보습 제품을 쓰는 게 좋을까?

보습 제품은 계절 변화에 맞춰 바꿔주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피부 타입에 따른 ‘제형’ 선택도 중요하다! 


그래서 제형별 인기 바디 보습템들을 선별해봤다. 


가성비 뛰어난 제품들만 모았으니 겨울철 보습 꿀템을 찾고 있었다면 더욱 주목해보길.


출처: 그래픽=계우주 기자

한 번 발라도 두 번 바른 듯, 촉촉한 발림성과 보습 지속력이 인상적인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피부 구조와 유사하게 재현한 독자 기술의 포뮬러를 자랑한다. 올리브 오일이 피부를 부드럽게, 알라토인이 거칠어진 피부 결이 매끈해지도록 도와준다.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바닐라 파우더향이다. 

추천 : 흡수력이 빠르고 끈적임 없이 마무리되어 피부 타입 가리지 않고 추천할 만하다.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어 건조함이 해소되지 않았던 이들에게 강추!

출처: 그래픽=계우주 기자

트리헛 바디버터는 꾸덕한 크림 제형에 가까워 버터 제형 중에서도 비교적 산뜻한 마무리감을 느껴볼 수 있다. 


처음엔 달달구리한 코코넛 향이 풍기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싱그러운 라임 향이 남으면서 가벼움이 더해지는 느낌이다. 국소 부위 보습에 탁월하다.

추천 : 밤(버터) 제형은 적은 양으로도 보습 효과가 뛰어나지만, 제형이 무겁고 발림성, 흡수력이 아쉬운 편이다. 건성 혹은 겨울철 지속력 높은 보습템을 선호하는 이들에게 추천된다.

출처: 그래픽=계우주 기자

가성비 갑을 논하는 데 빠질 수 없는 추억의 뷰티템 존슨즈 바디 오일


겉도는 듯한 마무리감이 걱정이라면, 샤워 후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 발라보자. 발림성을 한결 높일 수 있다. 

추천 : 건성 피부라면 피부에 유분막을 씌워 보습을 유지, 피부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오일 제형이 추천된다. 운동 전후 뭉친 근육을 풀어줄 때, 마사지할 때 등 활용도 뛰어나다.

출처: 그래픽=계우주 기자

흐르고 묻어나는 오일의 단점은 개선하고 크림보다 더욱 가볍게 흡수되는 에센스(세럼) 제형은 어떨까. 


비욘드 바디 세럼은 크리미한 제형인데 롤링할수록 묽은 에센스 타입으로 녹으면서 빠르게 흡수된다. 

추천 : 바디 제품 사용 시 끈적이거나 미끈거리는 사용감에 예민한 이들에게 추천되는 제형이다. 각질이 일어난 환절기 피부에 보습과 윤기, 결 정리를 빠르게 도와준다.

출처: 그래픽=계우주 기자

일리 바디 미스트는 오일리하면서 끈적임은 적어 겨울철 사용할 만하다. 새콤달콤한 유자 향이 매력적. 손이 닿지 않는 부위에 뿌리면 그야말로 꿀템이다.

추천 : 즉각적인 보습을 주거나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고 싶을 땐 미스트가 제격이다. 크림, 밤, 오일 제형처럼 높은 지속력과 고보습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휴대와 사용성이 간편한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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