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챙겨야 할 기내 파우치템 5 (feat.올리브영)
By. 이소희
해외로 떠나는 여름휴가를 계획 중이라면 간과해선 안 되는 게 있다.
바로 기내용 파우치!
건조하고 움직임이 불편한 기내에선 여행 전부터 피로가 쌓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휴대하기도 편하고 쓰기도 편한 올리브영 뷰티템들을 모아봤다.
다음의 잇템들을 참고해 여행의 시작과 끝을 편안하게 해줄 기내 파우치를 꾸려보길!
#1
가습 마스크
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있거나 목이 건조한 편이라면 기내에서 편안한 휴식을 기대하기가 어렵다. 이럴 때는 가습 효과가 있는 마스크로 해결해보자.
가습 패드에 물을 부어 충분히 적신 다음, 마스크 양쪽 포켓에 끼우면 끝!
내부에 가습 공간이 형성돼 건조한 목을 촉촉하게 해준다. 이어 밴드가 부드럽고 신축성이 좋아 얼큰이도 문제없다.
마스크 내부에 여유 공간이 있어 입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기 때문에 메이크업 묻어남이 덜하고 호흡이 편안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2
100ml 이하 슬리핑팩
기내 반입이 가능한 저용량의 슬리핑팩도 기내 파우치 필수템 중 하나다.
특히 자는 동안 보습과 각질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는 CNP의 ‘필링 크림 마스크’는 활용도가 높다.
휴대 간편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튜브 용기인 점도 매력 포인트다.
가볍고 산뜻한 제형이다. 하나만 발라도 얇게 보습 막을 씌워 수분 증발을 막아준다. 비행기에서 내릴 때 눈에 띄게 매끄러워진 피부를 겟할 수 있다.
#3
씹는 칫솔
양치질, 가글하기가 번거로운 기내에서는 치약 없이 간편하게 양치질 할 수 있는 ‘퍼지 브러쉬’가 빛을 발한다.
칫솔, 치약, 가글 없이 진짜 칫솔질 같은 개운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
마치 칫솔모만 잘라서 넣은 듯한 독특한 비주얼을 가졌다.
껌처럼 입에 넣고 씹은 다음 구석구석 손으로 한 번 더 문질러주면, 100% 천연 자일리톨, 아로마 민트가 칫솔에 묻어 있어서 헹구지 않아도 개운하다.
#4
클렌징 패드
자외선 차단제만 살짝 발랐다 할지라도 건조한 기내에서는 모공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노 워시 클렌징으로 피부를 최대한 가볍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은데!
아리얼의 콤팩트한 ‘립앤아이 리무버 패드’는 눈이 따갑지 않고 클렌징 후 당김이 적어, 피부 타입을 가리지 않고 추천할 만하다.
양면 패드 타입이라 각질 제거, 메이크업 잔여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5
히팅 안대
건조한 기내에서 오래 있다 보면 눈이 뻑뻑해지고 피로도가 더욱 높아지기 마련이다. 이때 발열이 되는 ‘안대’를 착용하면 기내에서 꿀잠 예약이다.
귀걸이 밴드 형태라서 눈에 부드럽게 밀착하고, 온열감이 딱 적당해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다.
지속력 또한 높아 지친 눈을 풀어주는 데 그만이다. 유자, 라벤더, 캐모마일 등 은은한 아로마 향이 기분 전환에도 제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