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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배틀그라운드) 찐팬’ 에일리가 성덕으로 거듭났습니다.

에일리가 크래프톤의 온라인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컬래버레이션 음원 '빌리브(Believe)'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신곡은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PUBG GLOBAL INVITATIONAL.S, 이하 PGI.S)’를 기념하는 앨범 ‘PGI.S 2021 Main Theme Song’의 수록곡이죠.

에일리의 '빌리브'는 지난 2017년 배틀그라운드 론칭 때 공개된 로비 테마 음악을 모티브로 한 노래. 특히 게임 마니아들 사이에서 ‘배틀그라운드 찐팬’으로 유명한 에일리가 이번 작업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에일리는 지난해 배틀그라운드 코스프레를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당시 게임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펍지 파트너 스트리머와의 합동 방송 등을 통해 실제로 게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배틀그라운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죠.

PGI.S 마지막 경기가 펼쳐지는 지난 28일에는 AR 기술을 활용한 에일리의 축하 공연까지 펼쳐졌습니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PGI.S’는 8주간 온, 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로 열려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한국어 중계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틱톡, 네이버TV 공식 채널 등을 통해 진행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