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스타일

지난 11일 새 앨범 ‘I burn’을 발매하고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여자)아이들'.

타이틀곡 '화(火花)’와 잘 어울리는 멤버들의 화려하고 독특한 뷰티 포인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눈 밑 포인트 점, 히메컷 등 '(여자)아이들'의 모습을 지금 만나보시죠!

수진은 눈물점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수진은 원래 눈물점이 있는 걸로 유명한데요. 여기에 파츠 등을 활용해 점처럼 보이게 강조한 게 특징! 

진한 아이라인과 속눈썹까지 더해져 섹시하면서도 동양적인 룩을 완성했습니다. 

소연은 헤어 컬러 체인지와 함께 페이스 체인으로 신비로운 무드를 자아냈습니다.

조금 생소한 액세서리인 페이스 체인도 소연이 착용하니 스타일리시한데요. 

여기에 요정 같은 마성의 컬러 '퍼플'로 헤어를 물들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미연은 긴 머리 스타일로 빛나는 미모를 과시했습니다. 바로 '히메컷'입니다.

히메컷은 옆머리를 턱 선에 맞춰 자르는 여성 투블럭 헤어스타일인데요. 

미연은 앞머리가 없는 5:5 히메컷을 했음에도 결점 없는 비주얼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뒷 머리를 귀 뒤로 넘겨 엘프를 떠오르게 하기도 했죠. 

민니는 강렬한 레드 컬러로 헤어에 변화를 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신곡 ‘화(火花)’의 제목에 잘 어울리지 않나요? 헤어스타일과 비슷한 톤의 붉은 기 메이크업도 돋보이는데요. 

머리를 올리거나, 투 톤 양갈래 등으로 유니크한 변화를 주기도 한답니다.  

우기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단발머리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칼 같은 단발을 시도했는데요. 

우기는 단발에 대해 "태어나서 단발이 처음이라 저에게 되게 큰 도전이었다"며 "처음에는 가발을 썼는데, 너무 초코송이 같아서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히기도 했죠. 

그런데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이지 않나요?

우기의 헤어 담당 아티스트는 "우기의 단발머리 시안은 하쿠였습니다"라고 밝혀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슈화는 일명 숙취 메이크업으로 볼을 빨갛게 물들였습니다.

숙취 메이크업은 눈 밑부터 볼까지 붉게 물들이는 메이크업 방식입니다. 

슈화는 메이크업과 함께 굵은 웨이브 헤어를 선택해 레트로한 매력을 높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