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스타일

송민호가 데뷔 후 연애 경험에 대해 털어놓았습니다. 

앞서 송민호는 은지원과 함께 JTBC '갬성캠핑'에 출연했는데요. 송민호는 캠핑친구로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이어가며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송민호는 "연애할 생각 없냐"라는 질문에 "매일 외롭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연애를 하고 싶은 마음도 "많다"고 밝혔죠.

이어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는 "데뷔 후, 한 번도 연애를 해본 적 없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박나래와 안영미는 "아이돌이니 그렇다고 하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송민호를 위해 '갬성캠핑' 멤버들만 무인도에 있다는 가정하에 이상형 월드컵을 진행됐는데요.

송민호는 수줍어하다가 박소담을 최종 이상형으로 지목했죠. 

이유는 "머리가 짧아서. 짧은 머리를 좋아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숏컷 헤어스타일인 안영미가 분노해 폭소케 했습니다.

송민호의 7년 솔로라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7년이라니", "송민호 대단하다", "역시 아이돌은 힘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