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치마 벗은 '맘스터치'
연말이 다가오면서 유니크하면서도 재미난 컨셉의 상품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식품 업계에서는 벌써부터 SNS에 자랑하고 싶어지는 아이템들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호빵부터 비빔면까지, 귀여운 콜라보 제품들을 모아봤습니다.
팔도가 겨울을 맞아 팔도비빔면 윈터 에디션을 선보입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비빔면 윈터 에디션'은 팔도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출시해 온 시즌 한정 제품인데요. 제품은 기존 비빔면에 어묵 국물 스프를 별첨한 것이 특징입니다.
지난해까지는 우동 국물 스프를 넣었으나, 새로운 에디션을 원하는 고객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어묵 국물 스프를 담았죠.
해당 스프는 대파, 무, 멸치, 부산어묵 등을 분말화해 물에 타기만 하면 간편하게 따뜻한 어묵 국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총 500만 개 한정 판매하며 가격도 기존과 동일합니다.
달달하고 촉촉한 겨울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 주목하세요! 던킨에서 키세스 초콜릿 모양의 가습기를 출시했습니다.
키세스 초콜릿의 상징인 종이 꼭지와 크리스마스 장식을 연상시키는 레드 컬러 디자인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킵니다. 해당 제품은 던킨에서 1만 원 이상 구입 시, 1만 4,900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따끈따끈한 호빵 모양의 이색 젤리가 출시됐습니다.
편의점 CU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립호빵 호빵모양젤리'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앙증맞은 크기의 호빵 젤리가 찜통 위에 놓인 모습인데요. 맛도 팥 맛이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호빵 젤리라니", "너무 귀엽다" 등 호기심 가득한 반응을 쏟아냈습니다.
맘스터치가 새롭게 리뉴얼된 BI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2011년 이후 약 9년 만인데요.
새로운 BI는 브랜드 철학을 명확히 전하기 위해 가독성과 명시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간결하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으로 새로움과 혁신을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표현했죠.
맘스터치 측은 "맘스터치의 철학인 '빠르게 보다 올(ALL) 바르게'를 반영하면서 시장 환경에 맞춰 더욱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라고 전했습니다.
동아오츠카는 최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민트 초코 끝판왕 데자와 민트 초코'라는 게시글과 함께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기존의 베이지색 캔 대신 청량한 민트색 컬러의 데자와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데자와는 기존에도 호불호가 많이 나누는 음료로 손꼽혀왔는데요. 현재 해당 데자와 민트 초코의 출시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