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스타일

래퍼 넉살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어떤 게 떠오르나요? 넉살의 트레이드 마크 '단발머리'가 생각나는데요.

긴 머리 때문에 '넉언니'라는 애칭도 있는 넉살, 그의 찰랑거리는 머릿결은 노력이 더해진 결과인데요. 최근 넉살이 자신만의 헤어 관리 꿀팁을 공개했습니다. 헤어캡부터 트리트먼트까지, 누구보다 정석으로 머릿결 관리하던 넉살의 꿀팁을 정리해봤습니다.

넉살이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하는 일은?! 바로 '넉살 헤어 살롱'을 오픈하는 일인데요. 

최근 tvN 예능 '온앤오프'에서 넉살은 탈모로 인해 빠지는 머리카락을 걱정하며 전문 헤어 살롱 못지않은 헤어 케어 루틴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넉살 헤어 루틴 첫 번째! 바로 헤어팩입니다. 트리트먼트와 오일을 골고루 스무~스 하게 섞어줍니다. 그리고 한 가닥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머리에 도포해 줍니다.

넉살 헤어 루틴 두 번째! 머리에 헤어캡을 써줍니다. 찰랑찰랑 머릿결을 위해 30분간 기다려줍니다. 

헤어캡을 기다리는 행복한 시간! 30분 동안은 친구에게 영상통화도 걸어 자랑도 하고요. 뜨거운 국물에 머리카락 빠질 걱정 없이 식사도 합니다. 힙합도 즐기고, 살짝 잠도 잡니다. 그렇게 30분이 지나면 이제는 헤어캡과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넉살의 헤어 루틴 세 번째! 바로 샴푸 단계입니다. 

트리트먼트 팩을 조심스레 씻어내고, 젖은 머리카락에는 또 다른 종류의 트리트먼트를 도포하고 헹궈줍니다.

(머릿결이 좋아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립니다!! 안 좋아질 수가 없겠는데요?)

넉살의 헤어 루틴 네 번째! 2단계 드라이입니다. 

샴푸를 마친 다음은 건조 단계입니다.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며 1차 건조를 마친 넉살은 차가운 바람으로 2차 건조를 합니다. 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는 모습은 마치 '바람의 여신'을 떠오르게 하는데요.  

아, 머리를 말릴 땐 손으로 컬을 잡아 주시는 것도 잊으면 안 된답니다!

넉살의 헤어 루틴 다섯 번째! 에센스입니다. 

넉살은 마른 머리에 에센스를 발라 컬을 눌러주는 것으로 케어를 마무리했는데요. 장장 1시간의 헤어 케어 루틴이었습니다.

촉촉+탱글탱글해진 머리, 어떤가요? 에지 있게 머리를 귀 뒤로 넘겨주시는 것도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