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보다가 깜짝 놀란 '펜트하우스' 속 부자 파티

조회수 2020. 11. 11. 18:0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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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과 동시에 화제를 모은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소재로 정상을 향해 질주하는 세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헤라팰리스의 명실상부한 퀸 '심수련'(이지아 분), 원하는 것은 쟁취해내고야 마는 한국 최고 소프라노 '천서진'(김소연 분), 상류사회 입성을 위해 질주하는 여자 '오윤희'(유진 분)가 각자의 욕망을 위해 핏빛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펜트하우스'는 첫 방송부터 '초스피드 전개'뿐만 아니라 '마라맛'을 넘어 '초매운맛'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위의 사진 또한 중세 시대 영화가 아닌 '펜트하우스의 한 장면'입니다. 


정말 부자들은 이렇게 파티를 즐기는 건지 의문이 드는데요. 해당 장면은 헤라팰리스 1주년 파티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배우들이 마치 유럽 중세 시대 귀족을 연상케하는 가발과 화려한 드레스를 차려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극중 신은경은 꽃을 올린 화려한 헤어스타일과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은경은 속으로는 금수저를 비난하지만, 밖으로는 흙수저를 하대하는 제니 엄마 역을 맡았는데요. 해당 장면에서 신은경은 프릴과 레이스가 가득한 드레스로 화려한 모습을 완성했습니다. 머리 위에는 파란 꽃들을 가득 올려 풍성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엄기준의 모습 또한 인상적이지 않나요? 엄기준은 앞머리까지 굵은 컬이 들어간 가발을 써 중세 시대 귀족 같은 이미지를 잘 표현했습니다. 여기에 동그란 프레임의 안경을 써 지적이면서도 차가운 이미지를 연출해냈습니다. 


김소연은 거대한 헤어스타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개를 숙이기 어려워 보일 정도로 커다란 가발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귀걸이와 목걸이로 무도회에 걸맞은 스타일링을 선보였죠. 사회적 신분을 드러내는 것 같은 엄기준과 김소연의 파격적인 스타일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타임머신을 타고 베르사유 궁전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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