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데일리룩에서 찾은 2018 F/W 트렌디 컬러 10

조회수 2018. 9. 28. 15: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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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에이드

By. 이소희 


다가오는 F/W 시즌, 어떤 컬러를 주목하면 좋을까. 

스타들의 일상 패션을 참고해보자. 



2018 팬톤이 주목한 

F/W 트렌디 컬러가 한눈에 보인다! 


팬톤이 제안한 F/W 컬러의 특징은 그레이, 브라운, 카키, 베이지와 같이 ‘가을’ 하면 으레 떠올리는 컬러보다는 생동감 넘치는 컬러들이 즐비하다는 것.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받고 있는 컬러인 레드 페어는 버건디를 떠올리게 해 한결 친숙하다.


선미나 한고은처럼 롱 원피스로 활용해보자.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길 수 있다. 여기에 야상 재킷, 카디건, 가죽 재킷 등을 매치하면 가을 가을한 데일리룩 코디 끝. 레드 페어는 손나은처럼 블랙과의 조합도 훌륭하니 참고해보길. 


쨍한 레드 컬러의 발리언트 포피, 상큼한 루셋 오렌지도 인기다. 올가을 SPA브랜드 쇼윈도를 점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컬러들이다. 푸르른 가을 하늘과 대조를 이뤄 이 계절, 더욱 멋스럽다.


티셔츠, 스커트, 원피스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한예슬, 최화정처럼 데님과 매치하면 레트로룩도 문제없다!


세련미를 물씬 풍기는 올리브 컬러도 주목해보자. 카키보다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매력적인 컬러다. 주로 야상 점퍼나 트렌치코트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컬러지만, 최근 스타들은 다양한 소재와 패턴으로 마티니 올리브 컬러를 소화했다.


예리는 포근한 니트로, 수영은 광택감이 돋보이는 실키한 스커트로 활용했다. 한혜진은 올가을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는 레오파드 패턴 원피스를 선보였다. 카키와 브라운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레오파드 패턴이 보기만 해도 고급스러움을 물씬! 


가을의 따뜻한 햇볕을 닮은 실론 옐로 컬러도 요즘 패션 업계를 들썩이고 있다. 브라운, 블루 등 어떠한 색과도 뚜렷한 대비를 이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주는 머스터드 컬러다.


톡 쏘는 듯한 라임라이트는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다. 칙칙한 가을 패션에 젊고 생기 넘치는 느낌을 불어넣어 준다. 박보람의 모자, 스니커즈처럼 포인트템으로 활용해봄이 어떨지!


우아한 분위기가 가득한 케찰 그린과 신비로운 느낌의 네뷸러스 블루는 어떻게 활용하는 게 좋을까. 


한겨울엔 조금 추운 느낌이 들진 않을까 싶겠지만, 모모랜드 낸시나 황보처럼 캐주얼하게 활용하면 계절감을 해치지 않을 수 있다. 


마지막 팬톤 컬러는 쿨한 울트라 바이올렛과 웜한 크로커스 페탈이다. 이러한 보랏빛은 지난여름에 이어 쭉 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두 컬러 모두 톤이 지나치게 낮지 않아 한겨울에도 가벼운 느낌을 자아낸다. 봄까지도 두루 활용하기 좋다. 애슬레저룩이든 캐주얼룩이든 오프숄더나 블라우스든, 변화무쌍한 퍼플은 아이템을 가리지도 않으니 활용도 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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