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팩이 쉬워지는 신박한 마스크팩 4
By. 이소희
홈케어 뷰티템으로 자리 잡은 ‘마스크팩’.
꿀피부 자랑하는 스타들의 피부 관리 비결로
‘1일 1팩’이 화제가 되면서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그런데..
‘겟’ 할 수 있는 마스크팩 4
#1 물티슈처럼 톡! 뽑아 쓰면 끝
팩하는 과정이 번거로우면 아무래도 손이 잘 가지 않는다. 물티슈처럼 톡 뽑아서 쓰는 퓨어덤 마스크팩이 그래서 인기다.
팩 한 장에 에센스가 듬뿍 흡수돼 있다. 3중 포장이니 에센스 날아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보습, 항산화, 항균, 항염 성분이 고루 들었다. 든든!
▶사용감
시트는 얇지만, 에센스가 대용량이다. 손으로 짜면 에센스가 주르륵!
▶200% 활용하기
- 욕실에 두고 세안 후 붙여주면 스킨케어 끝!
- 침대 옆에 두고 잠들기 전 10분! 다음 날 화장이 찰떡처럼 붙는다.
- 30매가 들어 있어 한 달 계획적인 피부 관리를 해볼 수 있다.
#2 뿌리고 3초면 끝!
시트에 이물감을 유독 많이 느끼는 편이라면 미스트처럼 간편하게 뿌리는 액체형 마스크팩이 제격. 기초케어와 마스크팩 기능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다.
사용감 편리하고 보습력 충만하니 ‘스튜어디스 필수템’으로도 입소문 난 제품이다.
▶사용감
시트보다 흡수율이 높은 느낌이다. 즉각적인 보습력이 탁월하고 분사력 고르다. (안개 분사는 아님.)
▶200% 활용하기
- 기초하기 귀찮을 때 3초만 칙칙! 속당김 잡아줘 덧뿌릴 필요가 없다.
- 메이크업 위에 뿌리면 자연스러운 물광 겟!
- 금세 날아가지 않아 프로건성러라면 미스트 대용으로 추천.
#3 클렌징과 팩을 동시에
미세먼지, 황사 등 피부 속에 각종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이맘때는 딥 클렌징이 필수다.
풍성한 산소 거품이 일어나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을 흡착, 제거해준다. 개운함이 일품. 3~5분 뒤 팩을 떼어내고 남은 거품들을 미온수에 헹궈내면 끝!
▶사용감
흐르지 않고 쫀쫀한 거품이다. 클렌징폼으로 마무리한 듯 개운하면서도 오일 클렌징 한 듯 촉촉하다.
▶200% 활용하기
- 딥 클렌징이 필요한데 번들거리는 오일 클렌징은 싫을 때!
- 진한 색조들은 1차 클렌징한 다음 사용해야 모공 속까지 개운한 클렌징을 만끽할 수 있다.
- 각질 정리가 탁월해 주 2~3회 정기적으로 사용하면 칙칙해진 피부 톤을 개선할 수 있다.
#4 취향 존중! 독보적인 유니크함
무시무시한 비주얼에 놀랐겠지만, 파머메이커는 산지에서 직접 재배한 제철 농작물로 천연 화장품을 만드는 브랜드다.
(액운을 막아준다고 알려진 팥에서 영감을 받아 귀신 팩을 만들었다고!)
리얼한 색감은 국내산 팥 추출물로 냈다. 피부 열기를 낮춰주는 팥과 보습 성분 알로에잎 베라 추출물이 가득.
▶사용감
에센스가 아주 대용량(27ml)이다. 얼큰이들도 문제없는 사이즈. 피부 친화적인 시트라서 팩을 하고 난 뒤에 오히려 피부 당김, 건조함을 느꼈던 이들에게 강추.
▶200% 활용하기
- 프린팅이 이 정도는 돼야지! 할로윈 소품으로 꿀템
- 손발 오그라들었던 아기자기한 동물 팩은 가라. MT, 파자마 파티에서 주목받을 팩증샷!
- 소심한 복수를 위한 깨알템..!
“에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