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주의) SNS 속 남친의 반전
조회수 2020. 11. 19. 19:00 수정
실화라는 게 더 충격임..ㅂㄷㅂㄷ
막장 드라마보다 더한 내 연애 썰!!!
제 망한 썰 좀 들어보실래요?
내 남자의 럽스타그램
*이 사연은 실화를 각색하여 구성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서울, 남자친구는 세종에 살아서 주말만 기다리는 장거리 연애 커플의 찐사연임
첫 만남은 남친이 세종에서 1년 파견 나오면서 시작됨
걱정되는 마음에 점심 먹고 들어오는 길에 샌드위치 건네며 사심을 살짝 투-척!
그렇게 시간이 흘러 6개월 인턴 생활이 끝나고 정직원이 된 사연녀가 한 턱 쏘기로 하는데..!
(사실 저 멋쩍은 미소부터 마음에 안 들었.....)
술기운도 알딸딸하게 올라왔겠다~ 분위기도 멜랑꼴리하겠다~ 슬슬 본심을 드러내는 두 사람
어디서 본 건 있는 대리님..ㅋㅋㅋㅋ 다음 장면 보기 전 심호흡 필.수.
뭐야~뭐야~!!!>////< 그렇게 두 사람의 장거리 연애가 시작됨
10살 차이 나는 남친이기에 결혼 얘기하는 걸 이해하긴 했지만...🤔 과연, 괜찮을까? 고민되어 이것저것 찾아보기로 함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 도랏...?!?! 어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사진을 (망할) 남친에게 보내자 해명하느라 바쁨... 읽씹하자 남친은 집까지 찾아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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