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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듣는데 한 달에 2만 원? 음원 가격 왜 또 올랐을까

창작자 몫을 올리겠다는데... 소비자의 권리는?
썰리 작성일자2019.01.07. | 15,734 읽음
이제 노래도 부자만 들을 수 있냐~
서럽다 서러워
썰리
썰리
나도 원래 멜론에서
스트리밍+MP3 다운 만 오천원에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제 2만원 됨...쿨럭 정기결제 해도 1만 9000원
지니 뮤직도 올렸더라구ㅠ
도대체 왜 올린거냐?
썰리
썰리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작권료 규정이 바뀌어서 그럼
원래 음악을 듣는 방법엔 음원 다운로드랑 스트리밍이 있자나
엉엉 나도 너처럼 결합 상품으로 이용하고 있다눙
썰리
썰리
스트리밍으로 들으면 창작자한테 이익의 60%가 돌아갔는데
올해부턴 이 비율을 65%로 올려서 가격이 올라간겨
다운로드 배분 비율은 그대로고!
아 그니까 내가 스트리밍으로 노래를 들어서
업체가 100원을 벌면 그중에 65원은 작곡가나 가수한테 돌아간다는거?
썰리
썰리
댓츠 롸잇
의지왕
하긴 몇 년 전부터 창작자들의 노력에 비해
받는 저작권료가 적다는 여론이 많이 있었자나
썰리
썰리
마자마자
그래서 꾸준히 저작권료 배분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이야기가 많았지!
저작권료 규정이 바뀌어서 가격이 올랐다는 말인거지...
썰리
썰리
게다가 점점 할인율도 축소하는 쪽으로 간다네ㅠㅠ
그래서 가격이 훨씬 올라간 느낌이 드는 듯
얼마나 축소되는디?
썰리
썰리
30곡 다운로드 기준으로
다운로드 패키지(스트리밍+MP3다운로드) 이용하면
작년까진 스트리밍 서비스에 50%까지 할인이 적용 됐는데
내년에는 20%, 내후년에는 아예 할인이 없어진대
와...ㅠㅠ 할인까지 없어지면
정말 노래 듣는 건 사치겠네
근데 배분 비율 겨우 5% 올랐는데 왜 이렇게 많이 오른거야?
썰리
썰리
안그래도 그런 불만들이 많이 나오고 있더라
배분을 어떻게 하든 그건 저작권자와 업체 간의 계약 문제지
그걸 소비자에게 책임지라는 건 말이 안 된다는 입장이야
아니 내말이!
나도 창작자한테 더 많은 수익이 돌아가는 건 좋은데
한꺼번에 너무 많이 오르니까 당황스럽네;;
썰리
썰리
대신 작년부터 자동결제하던 가입자들은 계속 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니까 그나마 다행...
근데 또 국내 업체들은
역차별 당한다는 입장이야
?? 그게 뭔말이여
썰리
썰리
유튜브나 애플같은 외국 업체들은 이번 규정에 포함되지 않거든
외국 기업들은 저작권 관련 협회랑 협의를 따로 해서
저작권료를 얼마 낼건지 정하고 있는 상황이야
헐...그건 몰랐네
썰리
썰리
게다가 유튜브는 동영상 서비스기 때문에
또 애플은 음악이랑 다른 서비스를 결합해서 제공한다는 이유에서
이 규정을 안 따라도 되는거래
흠 그건 좀 억울하겠네
어쩌니 저쩌니 해도 유튜브로 음악듣는 사람들 어마어마하게 많자나
나도 갈아탈까 생각했었는데...
썰리
썰리
ㅇㅇ 경쟁력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거지
생각해볼만한 부분이네
구체적으로 가격 구조가 어떻게 다른데?
썰리
썰리
그니까 우리나라 음악 서비스 회사들은 저작권료를
정상가를 기준으로 지급하는데
애플 뮤직은 판매가를 기준으로 정산을 하나봐
정상가? 판매가?
썰리
썰리
예를 들어 애플 뮤직에서 한달 무료 프로모션을 하면
판매가가 0원이 되는거거든~무료로 판거니까
그럼 저작권료를 안 내도 되는거지
에에...? 그럼 우리나라 업체들은
무료 이벤트를 해도 저작권료를 내야하는거고?
썰리
썰리
그치그치 이렇게 차이가 나니까
불공정한 싸움이 아니냐는 말도 있어
눈물바다
그니까 정리하자면
1. 음원업체가 가격을 올리는 이유는 배분 비율이 바뀌었기 때문이고
2. 해외 업체는 저작권료 산정 기준이 달라서 형평성 문제가 있다
이거지?
썰리
썰리
정확하게 이해했네~
국내 업체들 상황도 이해되긴 하는데
난 소비자니까 가격 인상이 달갑게 느껴지진 않는다
창작자한테 5%더 배분된다고 해서 이렇게 많이 올려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고...
썰리
썰리
창작자 몫만큼 음원업체도 이익이 많아진거니까
글고 외국 업체들을 어떻게 관리할건지에 대한 논의도 필요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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