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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봤냐
정신과 의사가 환자 칼에 찔려서 돌아가신 거..
진짜 세상 너무 무서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의 추모글

썰리
그니까..

썰리
고 임세원씨의 이번 죽음으로

썰리
의사, 간호사들의 안전 문제가 되게 이슈더라

썰리
3일만에 4만명 국민청원..

썰리
실제로 재작년 의료인 폭행, 협박만 900건 가까이 있었대

썰리
하루 2~3번 꼴ㅠㅠ

썰리
JTBC
맞아 그런 사건으로 정신적 후유증을 겪는 의사도 90퍼가 넘는다며..

사고가 난 병원에서도 정신과 진료실 입구에 금속탐지기 설치한다던뎅
가스총이나 호신용 스프레이, 방탄조끼를 미리 준비해두자는 주장도 많구

썰리
응응

썰리
근데 이것도 논란이 많더라

썰리
병원은 의사랑 환자 사이 믿음이 가장 중요한데

썰리
호신용품을 준비하거나 검문을 하면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거야

썰리
특히 내밀한 상담이 자주 이뤄지는 정신과는 더욱 그렇구
흠..내 생각은 좀 다름
의사가 안전하지 못하면 환자도 절대 안전할 수 없어
환자가 흉기를 휘두르는데 대피로나 비상벨로 막아지겠음??
폭발적 성향이 내재된 환자들은 특히 위험하다던데

썰리
ㄴㄴ 폭행, 살인, 협박 등의 범죄도 계속 많은 것도

썰리
환자의 공격성보다는 서로 신뢰가 무너지면서

썰리
환자가 자기 문제의 원인을 의료진으로 봐서 그런 거래
하긴 요새 대리수술이다 뭐다 해서 의료계 불신이 커지긴 했지
그래도 당장 신뢰를 회복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자구책을 마련한다는 게 뭐가 나빠...

썰리
글구 감시 장치나 자체 무장으로 환자들에 대한 인식이 더 나빠질 수도 있음

썰리
특히 정신 질환자를 잠재적 범죄자로 보는 거잖아

썰리
그렇게 되면 지금도 꺼려하는 정신과 치료를 더욱 기피하겠지

썰리
지금도 이런 댓글도 수두룩...
돌아가신 교수님의 가족들도
그 문제에 대해선 특별히 당부하셨더라
백종우씨 페이스북
기사 댓글

썰리
맞아

썰리
안전한 진료 환경을 만드는 것만큼

썰리
환자들에 대한 올바른 치료 문제도 중요하다고ㅠㅠ
이번 사고로 의사, 간호사등 의료인을 폭행하는 경우에는
특별히 처벌을 강화한다고 하긴 하는데..
아직 이게 사고를 막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진 모르겠다
제도에만 기대서는 불안감이 꺼질 거 같지도 않고

썰리
ㅠㅠ

썰리
의료인은 폭행을 당하면 진료를 못하게 되고

썰리
다른 환자의 생명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썰리
더 이상 관련 법이 국회에서만 머물러선 안될 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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