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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800억 운용하는 사람의 주식투자 방법 (김현준 ㄷ자산운용 대표)

800억 운용하는 사람의 주식투자 방법 (김현준 ㄷ자산운용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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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현대차는 샀지만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는데?

그런데 삼성전자, 현대차라는 주식은 전세계 투자자들이 다 관심을 갖고 있어요. 아주 심대하게 저평가 되기 어려워요. 작년에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저평가 됐던 거고요. 


기업이 아무리 좋아도 주가가 올라있거나 적정하게 되어있는 경우, 주가가 안 오릅니다. 


기업이 좋은 것과 주식이 좋은 거랑은 약간의 차이가 있어요. 주식 올라있다고 해서 “난 놀아야지"하는 게 아니라, 주식의 메커니즘을 알았으니까 ‘이제 이 회사 투자해볼래, 1등 회사고 가장 큰 기업은 아니지만 향후에 돈 벌 거라는 확신이 있어’ 이렇게 가야죠. 


내가 사업을 여러개 하는 건 어렵죠 몸이 하나니까. 하지만, 주식을 여러개 투자하는 것은 돈을 매년, 꾸준히, 벌어낼 수 있는 것이죠. 


사업은 너무 재밌는 매력들이 있지만, 주식이 훨씬 쉬운 방법이고요. 부동산보다 훨씬 수익률이 나올 수 있는 투자대상이라고 저는 봅니다.

내가 더 잘할 것 같으면 사업하고
그게 아니면, 투자하고

‘돈이 일하게 한다'는 말이 그런 거죠. 옛날에 페이스북, 구글 창업할 때는 투자를 못 했죠. 창업자를 알지도 못하고 상장이 안 됐으니까요. 상장되고 나서는, 이재용 부회장이건, 마크 주버커그건… 제가 그분들과 똑같은 궤적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게 주식이에요. 그분들(기업)이 잘 할 거라는 믿음만 있다면.


무조건, 해야하는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따라하기 너무 어렵겠다. 협력하기 너무 어렵겠다.’ 사업이란 돈, 사무실, 시간, 고민도 해야되는데요. 직원 월급 챙겨줘야 하죠. 근데 주식은요, 나보다 잘 하는 업체가 있는데 내가 못 이겨... 그러면, 내가 그 주식을 사면 되죠.


주식 공부할 때 금리, 코스피 지수, 연준의 방향성 등등… 지표들이 있는데요. 자산이 ‘조' 단위라면 걱정해야겠죠. 저는 자산운용을 7~800억 정도 하고 있는데요. 말씀드린 방식으로 해도 무리없습니다. 나의 작은 돈은 어느 한 종목에, 한 호가에 소위말해 몰빵을 해도 주가를 움직일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건 걱정할 만한 게 아니죠. 경제학 공부와 별개죠.


동학개미운동이 성공한 이후로, 고꾸라지지 않고 다시 또 선순환으로 가려면, 진짜 주식을 알아야 해요. 작년 코로나에 급락했을 때 돈을 번 것에서 넘어서려면, 주식의 진실이 무엇인지, 이 이면에 어떻게 투자하는 방법이 숨어있는지 알아야해요. 


제 주변에 주식으로 돈 많이 번 분들이요, 거시경제, 금리 등 이야기하는 사람 한 명도 없어요. 다른 건, 제가 사는 것보다 많이 살 뿐이에요.

어떻게 공부를 시작하면 되나요?

그게 주식회산지 아닌지 알아야죠. 상장됐으면, 내가 이 제품과 서비스를 쓰는데 이 회사가 만들어내는 매출액과 실제 매출을 내고 있는게 무엇인지를 확인할 수 있죠. 예를 들면 지금 사용하는 *** 볼펜도 상장사인데 이 회사가 다른 제품도 만든다면, 총 매출 비중에서 펜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을 수도 있고요. 비중이 높다면, 매출액과 이익을 계산하는 회계작업을 하는 거죠. 사업할 때도 어차피 하는 일이죠.


상장기업이란 이미 경쟁력이 있는 기업이에요. 내가 그중에 골라야하는 거고요. 사업할 때는 원가도 생각해야하고, 고정비, 차별화 마케팅...굉장히 고민 많이 하잖아요. 사업이나 주식이나 재무제표를 고민하는 건 마찬가지에요. 주식이 훨씬 쉽다고 볼 수 있죠. 사업의 경우에는 이미 재고를 갖고 있고 공부를 많이 한 상황, 내가 어떤 제품이나 펜이나 티슈를 팔려고 했는데 시장이 쪼그라들었을 떄 그게 자기가 감당할 수 없는 선이라면 힘들잖아요. 근데 주식시장은 팔고 다른 데 가면 되죠.


내가 쓰는 물건, 서비스들이 전 세계적으로 얼마나 많이 널려 있어요.주변을 돌아보면 살게 널려있다고 보거든요. 예를 들어 AA과자가 잘 팔린다는 얘기가 있었어요. 잘 팔리면, 3개월 지나서 애널리스트들이 실적을 분석하는 45일 지나 발표되면 이미 주가는 올라있어요. 그럼 늦죠. 내가 주변에서 둘러보면... 팔리는 동안 당연히 먼저 알죠. 


자기가 아는 영역에서 그 산업에 대해 주식투자에 빨리 시작할 수 있는 거죠. 예를 들어 반도체 부품보다 쿠팡, 11번가처럼 내가 직접 사용하는 건 비교하기가 쉽잖아요. 

*유튜브 신사임당 인터뷰(21.2.16.)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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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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