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현상'이 나타나면 팔아야 합니다

조회수 2021. 6. 15. 12:5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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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하는 금리와 경제 이야기

투자의 기준

지금 신용대출을 받으면 대출금리가 2%대예요. 그럼 대출받아서 아무 거나 사도 2%보다 더 벌기만 하면 되는 거잖아요. 그럼 기준금리가 오르기 전까진 이렇게 안할 이유가 없다는 거죠.

금리가 올라가면 멈춰야 하는 이유

금리가 올라간다는 얘기는 물가가 올라가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중앙은행은 물가에 대해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곳이예요. 물가가 오르면 금리를 올려서 경기 과열을 잠재웁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대출이자도 늘어나고, 투자하기 위한 비용도 상대적으로 늘어납니다. 그러니까 '낮은 금리네? 투자해야지' 하는 생각이 멈추는 거죠. 중앙은행이 경제보다 물가를 더 신경쓰기 시작했다는 것이고, 금융의 힘이 서서히 꺼진다고 보면 됩니다.

경제흐름이 변하는 이유

미국이 양적완화를 시작하면 주식이 쭉 오르고, 오르고 나서 한동안 가만히 있고, 다시 양적완화하면 또 오르고 또 시간이 지나면 다시 가만히 있고.
그러니까 경기에 따라 주가가 왔다갔다한 게 아니예요. 항상 금리와적완화 때문에 금융시장이 움직인 겁니다. 지금도 양적완화 출발 사인은 이미 떨어졌고, 금리가 오르기 전까지는 다 같이 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10년부터 현재까지 장세는 모두 돈의 힘에 의해 움직였거든요. 그 돈의 가치가 떨어진다는 거예요. 그럼 다른 자산에 투자할 수밖에 없는 거죠.

경기 호황을 대비하라

금리인상은 투자를 그만하자는 사인입니다. 물가가 오르는 현상은 보통 경기가 좋을 때 나와요. 상품의 가격이 오른다는 건 사람들이 그 가격을 지불할 용의와 능력이 있으니까 오르는 거거든요.

그런데 저라면 그때부터는 조금 더 신중하게 투자할 것 같아요. 그 때가 호황의 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때부터는 멈추는 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금리, 양적 완화, 물가,
이런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투자와는 관계없다고 생각합니다.

금리를 알면 경제의 흐름이 보입니다.
흐름을 알면 더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투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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