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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될 사람인지 미리 알아낼 수 있을까?

조회수 2020. 12. 9. 18: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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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성공할 사람인지 알아보는 3가지 방법 (켈리최)

어떤 사람의 인상을 봤는데 되게 사람 좋은 것 같을 때, tv나 어디에서 비슷한 인상의 사람을 보고 좋은 인상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첫인상이 싫은 사람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첫인상만으로는 잘될 사람을 알아보긴 힘들어요.


대신에, 제가 남편감을 찾을 때 사용한 3가지 기준을 알려드릴게요. 부지런한 사람, 착한 사람, 공부를 잘하는 사람. 이런 사람들이 성공합니다.

앞으로 잘 되는 사람 특징
1. 부지런함

많은 분들이 동의하실 거예요. 자기계발 열심히 하고 부지런하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성공할 수밖에 없죠. 이상형으로 꼽는 분도 많구요. 부지런한 사람은 다른 좋은 습관이 많고 긍정적인 사람들이예요. 부지런함은 성공을 알려주는 첫번째 기준입니다

앞으로 잘 되는 사람 특징
2. 착함

10년 전에는 그렇게 잘해주던 사람이, 결혼하고 나서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되기도 하잖아요. 꾸준히 착하다는 게 그만큼 쉽지 않아요. 우리 남편은 청소부를 대하는 태도와 CEO를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똑같아요. 똑같이 존중하는 거죠. 이런 사람이 착한 사람이라고 저는 생각해요.  


뉴스나 영화 때문에 '부자들은 나쁜 사람이다'라는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데, 나쁜 사람은 애초에 사업으로 성공하기 힘들어요. 누가 믿고 따르겠어요. 밑바탕에 인간성이 없이 10년 정도는 끌고 갈 수 있지만 그 이상 오래가지는 못해요.

앞으로 잘 되는 사람 특징
3. 공부함

똑같은 일에서 계속 꾸준히 성과를 낸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예요. 사장이 자기 힘으로 혁신할 수 있는 건 7년이 최대라고 생각해요. 노키아나 코닥필름이 망할 거라고 옛날 누가 예측했을까요? 1등이라고 자만하다가 없어진 기업은 수두룩하죠.


그 매너리즘을 벗어나게 해주는 게 공부예요. 새롭게 뭔가 배운다는 건 계속 끊임없이 도전한다는 거고, 새로운 시각을 계속 갖는다는 거거든요. 비단 책이나 강의를 듣는 것만이 아니라, 본인의 분야에서 필요한 것들을 계속 채워나가는 게 다 공부예요. 


최근에 저희 직원들과 '잡채 컵라면'을 개발했어요. 물을 부은 다음에 버리고 소스 넣고 비벼먹는 스타일인데, 유러피안들이 맛있다고 난리예요. 또 초밥 말고도 인도 음식, 아시아 음식 분야로 계속 사업을 확장하고 있어요. 가만히 있으면 안주하게 되니까 계속 새로운 걸 시도하고 공부하고 도전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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