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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끊어야 할 인간관계 3가지 유형

조회수 2021. 3. 23. 05: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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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라도 끊어야 할 인간관계 3가지 유형 (문성후 소장)

3가지 유형을 오답노트처럼 체크해뒀습니다

첫 번째, 부정적인 사람.

두 번째, 기 빨리는 사람.

세 번째, 남의 이야기만 하는 사람


이 3가지 다 합쳐진 사람은 절대 보시면 안 돼요. 차단하시고요, 이중에 하나라도 강한 사람은 보지 마시고요. 


부정적인 사람은 매사 부정적이에요. “그 사람 뭐가 잘 됐더라" “니가 잘 모를 거야. 틀림없이 흠이 있을 거야"라고 이야기하죠. 제가 처음 책을 쓰겠다고 했더니 주변에서 저를 걱정해서 “책 쓰는 거 별 벌이도 안 되고 도움이 안 될 거야"라고 하기도 하셨지만, 부정적인 분들이 있었어요. “출판사에서 책이 몇백권이나 나오는데 00문고, 서점이 매대 위에 올라나 갈까? 개나 소나 다 책을 쓴다” 이런 이야기 하는 분 정작 자기는 책을 안 썼어요. 


“내가 해봐서 아는데…” 이 말 뒤에도 절대 좋은 말이 안 나와요. 연애를 해도 그렇죠. 맘에 드는 누군가를 만났을 때 흠만 찾아서 반대하는 친구가 있어요. 부모님도 그러실 수 있죠. 일단 부정적으로 시작하는 분들은 자기 자신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요. 세상이 다 마음에 안 드는 거예요. 


레드팀이라고 해서, 어떤 프로젝트에 대해 늘 객관적으로 말하고 올바르게 가게 하는 분도 있어요. 그게 레드팀의 역할인 것이고요, 사람 성향과는 다르죠. 

다른 사람의 목표나 꿈을 잠식시키는 사람

부정적인 분들은 ‘한'이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한'은 과거에 이루고 싶었던 일이거든요. ‘꿈’은 미래에 이루고 싶은 일이죠. 


‘한'이 많은 분들은 성공의 경험이 적은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꿈이나 목표를 잡아먹고 잠식하게 돼요. 반드시 다른 사람을 전염시키죠. 나와 같이 부정적인 생각을 해야, 자기가 후련한 거예요. 다른 사람의 에너지를 뺏고요, 자기와 같이 부정적으로 만든 다음에 끝이 나죠. 바이러스같아요. 


‘긍정적인 것'은 한 줄 짜리예요.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고난과 시기, 역경 이런 것들을 재밌어하죠. 재미를 끌기 위한 부분이 있는데, 서로 상의하고 객관화해주고, 꿈과 목표를 달성할 사람이 필요한데 ‘물귀신'같은 사람이 있어요. 그 이야기가 잠깐은 흥미로울 수 있지만… 냉소, 비관적으로 생각하다보면 이 세상에 할 일이 없어요. 뭔가 안 되는 이유는 수백가지가 있을 수 있어요. 만약 그런 사람이 직장상사라면요? 어렵죠. 퇴사하셔야죠. 부정적인 사람 밑에서는 되는 일이 절대 없어요. 회사든, 동료든, 밑에 사람들… 뭐든지 이유를 갖다붙여서 부정적인 거요. 스스로도 괴롭지만 그걸로 끝나지 않아요. 

두 번째, 자기중심적인 초긍정주의자

부정적인 것과는 반대로 보일 수 있어요. 어떤 것에 초긍정이냐면, ‘자기자신'에 대해서예요. 자기가 생각하면 다 잘 되고, 자기 계획이나 구도에 확신이 강한거죠. 뭐든지 다 잘 풀릴 것이기 때문에, 자기 운동장 안에 들어와서 이 안에서 움직이라고 하는 사람이죠. 자기 이야기 중심으로 하고, 어떻게 해서라도 본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집요하게 설득해요. 


처음엔 이야기 열심히 듣고 나서 집에 오면 피곤해 쓰러져버리죠. 자기 목표도 분명한데 뭐든지 자기중심적이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하나도 없는 사람이 있어요. 심하게 말하면 교만한 거예요. 나의 원칙이나 생각을 타인에게 주입해서 원하는 것을 뽑아내려고 하는 거예요. 


둘다 무언가를 전염시키려고 하지만, 부정적인 사람은 보통 강해요. “이거 안 돼"”망했어" 이런 식으로 설득하려고 하는데, 기 빨리게 만드는 사람은 처음부터 강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서서히 그루밍을 하거나, 가스라이팅을 해서 서서히 길들여버립니다. 그것도 기가 빨리는 거예요. 사람은 자기 부정을 싫어해서 자기가 한 행동이 잘못되었다고 인정하기를 싫어해요. 그래서 계속 그 사람을 따라가게 되는 거죠. 스스로 ‘귀가 얇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조심하셔야 해요.  

세 번째, 남 이야기만 하는 사람

남 이야기만 하다보면, 자기 컨텐츠가 없어져요. 제가 직장생활 하면서 조직에 맞는 이야기를 하고 많이 '듣다'보니까, 제 컨텐츠가 없어서 나중에 한동안 고생을 했습니다. 


제가 예전에 면접관이 됐는데...

*위 내용은 신사임당 유튜브(2021.3.17.) 클립에서 발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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