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있게 투자해도 주식부자 되는 이유
여유있게 투자해도 주식부자 되는 이유
본인의 사업과 몸값을 키우는 게 대부분인데요. 투자 전문가에게 위탁하고, 본인은 계속 촉을 세우고 심도있게 관찰하면서 진행하시고요.
한편으로 주식 매매로만 수십억, 백억 이상을 버신 분들의 경우에는 거꾸로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올라가는 것을 더 사고, 떨어지는 걸 바로 파시고요. 무조건 물타기하는 게 아니라 기다렸다가 바닥에서 올라갈 때 불타기를 하시죠. 분산투자하지 않고 집중투자하기도 하시고요. 어려운 걸 투자하는 게 아니라, 심플한 비즈니스 모델에 투자하시고요. 일반적으로 알려진 부자들의 속설을 반대로 하시는 분들이 주식으로 돈을 벌더라고요.
불타기는 오를 때 계속 산다는 건데...
그 종목을 어떤 식으로 고르나요?
6, 7년전 주식부자들은 ‘컴투스' 종목을 가지고 있었어요. PC게임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넘어가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하나의 ‘메가트렌드'거든요. 산업이 크게 바뀔 떄 초대장주가 컴투스였어요. 지금은 스마트폰 RPG를 만들죠.
또 하나는 ‘한미약품'인데요. 10배로 올랐어요. 제약회사들은 특허만료된 외국약을 사와서 화학적으로 똑같이 만들어서 팝니다. 이건 마진이 높을 수가 없는데요. 최초로 직접 개발해서 특허를 걸고, 외국에 판매하기 시작헀어요. 지금 한미사이언스죠. 한미약품이 바뀔 때 바이오주가 우후죽순으로 나왔고 대장주가 한미약품이었습니다.
또 하나더, 산성LNS라는, 마스크팩을 만들던 회사가 있습니다. 중국인이 한국에 와서 뷰티제품을 대거 구매해갈 때, 로드샵 토니모리, 잇츠스킨, 에뛰드, 이니스프리 등이 굉장히 많이 생겼었죠. 하나의 산업이 크게 변했죠. 초대장주가 ‘마스크팩'이었어요.
최근 트렌드는 다르다고요?
산업의 큰 변화속에서의 1등주. 이 주식들이 10배가 올랐습니다. 앞선 종목 3개중에 2개만 고르면 100배가 되죠. 급여소득자들도 예금에 1억을 가지고 있다면, 100억부자가 될수도 있는 거죠. 이게 5년전 트렌드였고요.
‘모멘텀'이라고 해서, 한 방향으로 가는 관성인데요. 잘 하던 기업은 1, 2년은 잘 가는 게 일반적인 흐름이에요. 처음 실적이 탁, 튀었을 때 ‘1회성이겠지, 별거 아니겠지'라고 넘기시면 돈을 잘 못 버시는 것 같고요. 실적이 올라왔을 때 이유를 분석하고 사면, 그날 주가가 많이 올라있어서 부담이 되더라도 6개월이나 1년동안은 흐름이 유지되는 게 최근의 분위기입니다.
*위 내용은 신사임당 유튜브 [재테크 좀 아는 선배 3/17] 클립에서 발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