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급등할 10억이하 아파트 특징

조회수 2021. 3. 8. 10:1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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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오를 아파트 있다 (빠숑 김학렬 소장)

서울 집값 고폭락이 온다고 하던데...

전반적으로 공급이 적은데 수요는 많다보니 2016년도까지 공급이 없다가, 2018년에 확정해서 2019년 김현미 장관때부터 공급을 늘리기 시작했는데 208만호를 2028년까지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굉장히 많은 양인데요, 어느 정도냐면 1기 신도시가 30, 40만 세대 정도입니다. 


신도시를 6개 정도 만든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 공급만큼 ‘가격이' 빠지는 지역이 있을 거예요. 낡거나, 입지가 좋지 않은 곳들은 그렇겠죠. 3기 신도시같은 경우 입지가 좋거든요. 빠질 것들은 대비할 필요가 있어요. 서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서울이라고 다 같은 서울이 아니에요. 판교, 과천, 경기도 주요도시들이 서울지역보다 비싼 경우가 있거든요. 일자리가 많을 수도 있고, 생활시설이 많을 수가 있고요. 서울에서 교통이 나쁘거나, 환경이 안 좋거나, 집이 낡은 곳들은 수요가 많으니 가격이 올라가는 경우인데, 그러면 빠질 거예요.


서울의 7개 하위구는 1기 신도시보다 원래 쌌습니다. 1기 신도시는 신축이고요. 1기 신도시 주변에 매머드급 신도시가 생기면 그 지역은 다시 경쟁력을 잃겠죠. 신축 아파트가 안 들어오고, 혐오상권지역이 없어지지 않는다면요.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지금부터 가격이 내릴 것들을 고민해야하는데요.

2008년도 시장은 거품이었어요.

지방 일자리가 눈에 띄게 줄어드는 자리가 있어요. 1차 산업 위주인 곳들이요. 제조업이 경기에 따라 들쑥날쑥하니, 가라앉는 제조업종, 즉 일자리가 줄어드는 지역인 경우 조심하셔야 하죠. 


조선업 1등이 중국으로 넘어가면서 일손이 예전처럼 필요하지 않다는 거예요. 거제, 울산 등이 집값이 많이 올랐었어요. 지나가는 개도 5만원 짜리를 물고 있다고 할 정도로요. 현재는 좋은 아파트는 많이 올랐지만요. 거제도 올라갈 입지, 내려갈 입지가 다 있죠. 


강남구는 집값이 빠질 확률이 제로라고 봅니다. 한남더힐, 강남구 현대아파트 등이요. 이미 신축 아파트는 가격이 빠지기 어렵고요. 한남더힐도 최고가 80억까지 올랐지만, 100억이든 200억이든 정말 그들이 사는 세상에 있는 시장이라고 볼 수가 있고요. 강남권 고급 지역 주택 수요는 늘 있어요. 


아파트 가격이 초양극화되어있고요. 10억대 미만 시장, 100억대 미만 시장 둘다 커질 것 같아요. 

수요대비 공급이 적다는 건 알고 있기 때문에 공급 대책은 나와있어요. 공급이 아주 많이 나오면 가격이 빠질 지역이 있잖아요. 외지에서 서울 들어오려고 하는 수요자가 있는데 서울내 공급이 많아지면 외지 가격이 빠지겠죠. 빠지는 데가 굉장히 많이 생길 거예요. 


예를 들어 강남구에서의 통근시간 10분거리 입지를 A급이라고 해보고, 20~30분 걸리면 준A급이죠. 강남에서 30분 정도 걸리는 수원 광교 신도시같은 곳들이요. 의정부, 양주, 고양시, 김포시, 파주 등이요. GTX가 개통된다고 하면, 파주에서 삼성역까지 20분 정도 걸릴 거라고 합니다. 광교가 15억 정도 하는데, 서울에 있는 아파트 시세가 되겠죠. 


신분당선, 신안산선이라는 게 있어요. 안산, 시흥도 A급 입지가 될 수 있겠죠. 

*유튜브 신사임당 인터뷰(21.3.1.)에서 발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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