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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노라. 보았노라.
그리고
도장 찍었노라!
메이저리그 출신 거포 선수가 KBO에 온다는 설이 무성할 때 즈음, 한화 이글스에서 로사리오와 공식적으로 접촉 중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한창 이슈가 됐던 한 주였습니다!
한화, 로사리오와 영입 협상중
한화가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거로 활약한 '거포' 윌린 로사리오(27)를 영입 후보로 놓고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한화 이글스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윌린 로사리오 선수 영입을공식 발표했습니다.
공식 영입이 발표 되기까지, 수 많은 언론에서 다루었던 로사리오 선수!
더 이상의 부연 설명이 필요 없을만큼, 현재 KBO 소속 10개 구단 중 가장 화려한 경력을 보유한 선수인데요.
(그래도 이 아이가 누구인지 살짝 소개는 해주세유~)
윌린 로사리오
누구냐 넌.
"야잘알" 들은 이미 꿰고 있을 기본 정보 투척!
나이 : 27세 (1989년생)
국적 : 도미니카공화국
데뷔 : 2011년 콜로라도 로키스
포지션 : 포수
통산출전 : 447경기
통산타율 : 통산 2할7푼3리
통산타격 : 413안타 / 71홈런 / 241타점
통산OPS : .779
자.
누구냐 검색하면 찾을 수 있는 이런 정보 말고,
이제 본격적으로
로사리오가 메이저리그에서 만들어 낸
멋지고, 재미있는 장면 한 번 구경 해볼까요?
로사리오 영입 기념 영상
이 장면은 놓치지마!!
메이저리그에서 71개의 홈런을 쳐냈던 거포의 흔한 홈런 장면이 뭐가 특별하냐고 물으신다면..
일단 영상 클릭하고
상대 투수 얼굴 확인하시라 전하겠사옵니다.
지난 시즌 한화의 약점은 어디~
올 시즌 한화에서 필요한 타자는 누구~
올 시즌 한화 이글스에 꼭 필요한
"어마무시 장타력"을 갖춘 선수.
그게 바로 로사리오 입니다.
120m가 넘는 Coors Field를 지나~
관중석을 넘어~ 경기장 상단 펜스를 맞추는
믿기 힘든 장타력!
이정도 힘이면..
올시즌 장외홈런도 기대해볼 수 있겠어요!
다수의 국내 언론에서 로사리오를
장타력을 지닌 타자,송구 능력이 뛰어난 포수로 소개하고 있지만,
이 선수의 매력은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궁금하세요?
콜로라도에서 포수 뿐만 아니라 1루수도 곧잘 소화했는데요,
내야수가 어떤 공을 던져도
1루에서 엄지 발가락을 떼지 않고 캐치 해내는 능력!
(태균이형 긴장풀지 마세요!)
자. 오늘의 마지막 영상입니다!
마치 투수의 실책을 틈타 주자가 주루 하기를 기다렸다는 듯, 재빠른 움직임으로 주자를 놀래키는 로사~리오!
너어~!
주포지션은 포수 맞구나!?
한화 이글스 소속의
윌린 로사리오
"도미니카 특급" "로뚱이" "세미로사" "아기황소" "갓로사" 등
벌써부터 한국 야구팬들 사이에서 로사리오 선수를 표현하는 용어들이 만들어지고 있어요!
2016년,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하는 한화 이글스의 인기와 함께,
한국프로야구 흥행의 새로운 아이콘이 될 로사리오 선수!
5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보여준 명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이번 시즌, 한화 이글스에서 특급 활약 기대할게요!!
가을에 대전 여행 함 가보자!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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