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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오명을 벗고 챔피언 벨트를 향한 도전

[UFC 파이트 나이트 87 프리뷰] 유리턱 대결의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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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UFC가 역사상 처음으로 네덜란드에서 개최됩니다. 이에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UFC 파이터, 오브레임이 경기를 갖게 되는데요. 상대는 바로 안드레이 알롭스키.
일명 유리턱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최근 상승세를 타며 타이틀 컨텐더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오브레임으로써는 홈 팬들 앞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줄 절체절명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UFC in 로테르담, "오브레임 vs 알롭스키"

오브레임은 옥타곤 4연승을 노린다. 지난달 벤 로스웰이 주니어 도스 산토스에게 져 타이틀 전선에서 뒤로 물러난 상태. 오브레임이 알롭스키를 이기면 UFC 헤비급 챔피언벨트를 눈앞에 두게 된다.

K1 챔피언 출신으로, 미들급에서 헤비급으로 증량하며 괴물로 진화했던 오브레임 
브록 레스너와의 경기를 통해 UFC 데뷔전을 가졌었는데요.

'UFC 141'에서 펼쳐지는 브록 레스너(34, 미국)와 알리스타 오브레임(31, 네덜란드)의 맞대결이 바로 그것이다. 현재 두 선수의 맞대결은 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당대 최고 브록 레스너를 압살하며 충격적인 데뷔를 한 오브레임 
승승장구 했으나, 약물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밝혀지며, 징계를 받습니다.
약물복용 전후 비교 (feat. 사라진 복근)

가장 큰 차이를 나타내는 부분은 복근이었다. 복근을 상징하는 '왕(王)자'는 보이지 않았고, 하복부와 옆구리에 지방이 붙은 모습마저 감지됐다. 이전의 상체가 역삼각형이었다면 이번엔 일자에 가까워져 있었다.

이후 안토니오 실바, 트래비스 브라운, 벤 로스웰에게 연달파 패하며
'오분의 힘'으로 몰락한 오브레임..

스트라이크포스 헤비급 챔피언 출신의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트래비스 브라운에게 KO패를 당하며 2연패 수렁에 빠졌다.

육식 두더지가 '5분의 힘' 약물 두더지로 몰락했었죠.
거액의 대전료는 받았지만, 그게 무슨 소용인가요.

약물 두더지'로 전락한 알리스타 오브레임(32·네덜란드)이 거액의 대전료를 챙겼다. 오브레임의 대전료는 약 28만 5000달러(한화 약 3억 12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절치부심. 저돌적으로, 그리고 힘으로 해결하려 던 모습에서 스타일 변화! 반등의 계기를 가졌습니다.

초창기와는 확연히 몸이 왜소해 졌지만,
맷집과 체력의 약점을 메우기 위해 강공 압박이 아닌 전략적으로 카운터 공격을 노리기 시작 했는데요.

지난 UFC on FOX 17에서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도스 산토스와 경기.
조금 다른 스타일로 승리하며 진화한 괴물로 거듭났습니다.

1년 만에 돌아온 전 헤비급 챔피언 주니어 도스 산토스(31·브라질)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오브레임의 노련미에 손 한번 써보지 못하고 패했다.(

UFC 계약 마지막 경기였는데, 재계약이 동기부여가 되었을까요?
약물 두더지에서 타이틀 컨텐더 위치에 오르기 직전인 오브레임은 홈 팬들 앞에서 타이틀 컨텐더 자격을 증명하려 합니다.
상대는 9년만에 UFC 복귀 후, 안토니오 실바, 트래비스 브라운, 프랭크 미어를 꺾으며 
194cm의 거구에 걸맞지 않은 빠른 움직임과 화끈하고 강력한 타격이 일품인 알롭스키는 미오치치에게 패배를 당하며 일단 기세가 꺾이긴 했지만..
강력한 타격, 저돌적이고 화끈한 공격.
반대로 약한 맷집과 체력이 약점인 공통점의 

오브레임 vs 알롭스키  

유리턱 대결에서 과연 승리를 가져갈 선수는 누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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