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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후 독일 원정 경기에서는
유독 승리를 거두지 못한 토트넘,
절정의 손흥민을 앞세워
독일원정 무승 징크를 깨고 승점 3점까지
기대했다.
친정팀을 상대하게 돼 흥분된다며
특별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던 손흥민,
시작은 좋았다!
최전방과 측면을 부지런히 오가며
날카로운 침투도 보여주고
동료들의 공격을 도우며
결정적인 기회도 잡았지만
토트넘의 공격은 번번이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결국 득점없이 전반은 0-0으로 마무리!
후반전, 레버쿠젠은 공간을 허용하지 않았다
레버쿠젠의 수비수들은 손흥민을 막아섰고, 빠져나갈 틈을 주지 않았다.
잠시 이 선수도 주목!!
토트넘을 무너트릴뻔 했던
치차리토의 위협적인 한 방
애틋한 옛 동료들과의 만남이었지만
야박했던 친정팀 팬들의 야유 속에
아쉬움만 남기고 친정 나들이는
그렇게 마무리 됐습니다!!!
손흥민 "특별한 경기, 승점 3점 못 따 속상해"
토트넘은 이날 독일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 레버쿠젠과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친정팀은 친정팀이고 승부는 승부다
승부욕이 둘째가라면 서러울 우리의 son
11월 3일에 다시 만날 레버쿠젠과의 2차전에서는
활짝 웃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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