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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패로 창을 무너뜨리다

[슈퍼볼 50] 캐롤라이나의 공격보다 더 강력했던 덴버의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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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슈퍼볼 50 (Super Bowl 50).
캠 뉴튼이 이끄는 캐롤라이나 팬서스'창'을 
강력한 '방패'로 막으려 한 덴버 브롱코스
그 중심에는 캠 뉴튼과 나란히 2011 드래프트 출신,
본 밀러 (Von Miller) 가 있었습니다.
캐롤라이나는 경기 초반부터 덴버의 강력한 수비에 고전하는데요.
특히 본 밀러는 캠 뉴튼을 향해 결정적인 색을 하고,
그 과정에서 놓친 공을 덴버 말릭 잭슨이 잡아
펌블 리턴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10-0으로 경기를 리드합니다.

이후 캐롤라이나 팬서스, 조나단 스튜어트의 엄청난 점프력에 이은 터치다운으로 쫓아가는 듯 했지만,
4쿼터 4분을 남기고 다시 한번 본 밀러, 드마커스 웨어 등이 합작한 강력한 덴버의 수비가 펌블을 유도, 득점 찬스를 만들어 줍니다. 
덴버는 터치다운을 성공, 24-10으로 달아나며 승리를 확정 짓습니다!
이로써 덴버는 17년만에 우승에 성공,
2년 전 슈퍼볼 48 에서의 실패를 만회했고,
전설을 향해 가고 있는 덴버 브롱코스 쿼터백, 
페이튼 매닝은 통산 최다승 (200승)과 
통산 2번째 슈퍼볼 우승을 차지하며
강력한 수비로 우승컵을 가져온 덴버 브롱코스,  
수비가 우승을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이번 슈퍼볼50의 하프타임쇼는 콜드플레이, 비욘세, 브루노 마스가 환상적인 콜라보를 선보이며 
역대급 축제의 장을 완성시켰는데요.

Watch Coldplay, Beyoncé and Bruno Mars team up to tear it down at #SB50 halftime show https://t.co/qghooGdLnb pic.twitter.com/OcSXuDR9vK

— Rolling Stone (@RollingStone) February 8, 2016
왜 그토록 미국인들이 슈퍼볼에 열광하는지,
조금은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이렇게 2015 NFL 시즌은 덴버 브롱코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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