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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 위의 서커스단

[동계스포츠 3탄] 스노보드(Snowboard)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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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을 수놓는 화려한 움직임 ,
대표적인 겨울 스포츠의 쌍두마차라고 할 수 있는데요.

특히 폭설과 한파로 날이 추워진 요즘, 
스키장에서 즐기기 더없이 좋은 날씨 아닐까요!?
보드를 이용하여 슬로프를 질주하는 스노보드는 
1960년대 스포츠로 발전하기 시작, 
1998년 나가노 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
올림픽 무대에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속도를 겨루는 평행대회전스노보드 크로스,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하프파이프, 빅에어, 슬로프스타일 이 있습니다.
평행 대회전
(Parallel Giant Slalom)
두 선수가 기문 코스를 동시에 출발하여 
빨리 내려오는 선수가 승리하는 경기인 평행 대회전
스노보드 크로스
(Snowboard Cross)
4-6명이 1개 조로 다양한 지형지물로 구성된 코스를 
경주하는 경기인 스노보드 크로스!
슬로프스타일
(Slopestyle)
슬로프를 내려오며 여러 도약대와 기물을 이용해 
기술을 겨루는 종목인 슬로프 스타일 경기
빅 에어 (Big Air)
1개의 큰 점프대를 도약, 
화려한 공중묘기를 선보이는 빅에어!
하프파이프 (Halfpipe)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점프와 회전 등 공중연기를 선보이는 종목,
바로 하프파이프 입니다!
현재 스노보드를 대표하는 선수로는
특히 클로이 김 선수는 한국계 선수로,
동계 X게임 최연소 금메달 리스트이자
최연소 세계랭킹 1위로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나이 제한으로 소치올림픽에는 출전하지 못했지만,
겨울철 대표 스포츠인 스노보드. 
다가올 2018 평창 올림픽에서
수 많은 별들이 수놓을 화려한 경기가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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