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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조별순위를
한 눈에 알아볼까요?
현재 7차전까지 펼쳐진
대한민국이 속한 A조
대한민국 대표팀은
승점 13점으로 A조 2위를 지키고 있지만
불안한 경기력을 보이며 팬들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28ㆍ스완지시티)이 작심한 듯 대표팀 선수들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지금처럼 플레이 하면 그 어떤 지도자가 와도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지금까지는 주장으로서 후배들에게 좋은 이야기만 했지만 중국 전과 시리아 전 경기력을 봤을 때는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패스를 하면 관리를 하지도 못하고 공을 다 뺏기더라. 대표팀 수준이 아니었다. 정신 차려야 한다”고 일갈했다.
캡틴 기성용이 동료들을 향해
이런 돌직구를 날릴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경기장 안에서 강렬하게 보여준
주장의 책임감 때문이겠죠.
대한민국이 속한 A조 소식 외에도
일본이 속한 B조 순위 역시
놓쳐서는 안되겠죠?
일본 열도가 태국전 대승에 기뻐했다. B조 1위도 일본의 몫이었다. 같은 승점 3점이지만 한국과 온도차는 확연했다.
일본은 지난 28일 오후 7시 사이타마 경기장에서 열린 태국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국제축구연맹(FIFA)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B조 7차전에서 4-0 완승을 거뒀다.
2018 러시아월드컵 진출을 목표로
아시아의 열 두팀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데요
이제 그 누구도, 단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는
최종예선이 7차전까지 펼쳐졌습니다.
대한민국 태극전사들.
6월에 펼쳐질 8차전에서는 더욱
강한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