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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그라운드의 여우와 비상하는 올림픽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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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 대표팀은
지난 11일 멕시코를 꺾으면서
사상 최초로 조 1위를 확정 지으며
8강에 진출했습니다.

우리나라 올림픽 축구사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낸
멋진 선수들이 자랑스러워요:)

신태용 감독은 온두라스 전을 앞두고

'선제골이 중요하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상대가 역습에 능한 만큼

우리도 역습으로 맞서겠다'고 했는데요.

이에 온두라스의 핀투 감독은
'한국을 잘 알고 있다'며 자신감을 비쳤습니다.

핀투 감독은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의 돌풍을 이끈바 있기 때문에
경계를 해야합니다!
그럼 벌써부터 시작된 기싸움과
두 감독의 지략대결이 펼쳐질 
8강전을 앞두고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신태용 감독은 이번 조별예선 기간동안

독일의 감독 뢰브와 비교가 되기도 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스타일이 닮긴 했네요^^;;

다른 점은 목걸이 정도?

설마...이건 아니겠죠?

신태용 감독은 이번 조별예선에서

적절한 용병술로 재미를 봤습니다.

특히 와일드카드의 활용은

지난 런던 올림픽 못지 않았는데요.

피지와의 대결에서는

이미 4점차로 앞서는 상황에서

컨디션 조절차원에서 손흥민을 투입시킵니다.


곧바로 류승우가 얻어낸 PK를

가볍게 성공시키며 득점포를 가동했죠.

또 다른 교체선수이자

와일드카드 석현준

그야말로 원샷원킬의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테이블 제목
득점
슈팅
유효슈팅
2
2
2
다시 한번 후반 막바지에
석라탄 '석현준'이 원샷 원킬의 능력을, 
아니, 투샷 투킬의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죠.

독일과의 경기에서는

한 때 분데스리가의 센세이셔널한 돌풍을 일으켰

손흥민을 선발로 투입하는 수완을 발휘합니다.

결과는 아시죠?
후반 동점골을 기록하는 손흥민!

후보로 출전한 석현준은

이번에도 1슈팅 1득점으로

완벽한 와카의 품격을 보여줬습니다.


멕시코와의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는

답답한 경기가 계속되었는데요,


석현준의 투입이후

경기내내 보이지 않던 권창훈이 살아나며

강력한 왼발슈팅 한 방으로

우리나라를 조1위로 올라서게 만들었습니다.

"교체 타이밍이 늦다"
"수비가 안된다"
"뒷심이 부족하다"

여러 평가들을 받았던 신태용 감독이지만
이번 조별예선에서는
별명처럼 '그라운드의 여우'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신태용 감독입니다.
 

테이블 제목
-
vs 피지
vs 독일
vs 멕시코
득점
8
3
1
슈팅
31
10
5
유효슛
17
6
1
점유율
67%
46.7%
39.4%
볼터치
645
563
377
패스
489
406
249
패스성공율
85.8%
73.5%
55.9%
조별리그가 진행될수록
기록적으로 저하되는 모습을 보여준 대한민국!
그래도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는데요.

기록을 바탕으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친
숨은 MVP는 누구였을까요?

어느 팀이나 10번 선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요,

피지와의 첫 경기에서

첫 골이자 해트트릭을 달성한 류승우?

한 수 위로 평가받는 독일과의 대결에서

어려운 각도를 무시하고

골을 성공시킨 황희찬?

테이블 제목
-
vs 피지
vs 독일
vs 멕시코
볼터치
94
67
28
패스
78
54
16
패스성공율
85.9%
70.4%
50%
숨은 MVP는 캡틴 장현수 !

멕시코와의 마지막 조별예선 경기는
기록적으로 밀린 경기이다 보니
개인기록이 떨어졌지만!

지난 조별예선 3경기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부터 중앙수비수까지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줬기에
8강 진출의 숨은 MVP로 선정해봤습니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올림픽 조별예선 경기를 종합해봤습니다.


보..보고싶ㄷr.
아니, 보기 시ㄹ.....
아니 보고 싶ㄷr....
뭐...펠레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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